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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LG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 속도…'LG 벨벳' 美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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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달빛 작성일20-07-23 07: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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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의 북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된다. LG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LG 벨벳' 5G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최수진 기자

LG전자, 캐나다 이어 미국서 'LG 벨벳' 사전 판매 돌입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한 데 이어 야심작 'LG 벨벳'의 진출국을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전날(22일)부터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5G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LG 벨벳' 미국 정식 출시는 다른 이동통신사와 조율한 뒤 다음 달 초쯤 이뤄질 예정이다.

가격은 599달러(약 71만5000원)에 책정됐다. 국내 출고가(89만9800원)와 비교해 다소 저렴하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 출시 제품은 메모리·구성품 등이 다운그레이드됐고,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LG 벨벳'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강점이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물방울 카메라,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 등을 갖췄다. 'LG 벨벳'의 디자인은 폰아레나 등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LG전자는 다음 달 7일 캐나다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LG 벨벳'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 출시 일정이 잡히며 'LG 벨벳'의 북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LG전자는 북미 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동안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높은 북미에서 애플, 삼성에 이어 점유율 3위를 차지하며 선전해왔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판매량 중 절반가량이 북미 수요다.

LG전자는 유럽과 북미에 이어 중남미, 아시아 등 주요 시장으로도 'LG 벨벳' 진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더팩트 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판매 걸림돌이다. 실제로 2분기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5%나 감소하는 등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하지만 5월 들어 회복세를 타고 있어 판매량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LG 벨벳'의 뛰어난 디자인,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 벨벳'은 지난 5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이후 유럽 10여 개 국가로 진출한 상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최대 시장이자, 회사 주력 시장인 북미 지역으로 진출국을 넓히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북미에 이어 향후 중남미,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 'LG 벨벳'을 출시할 예정이다. 5G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는 'LG 벨벳' 4G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도 확대했다. 해외 공략 선봉대 역할은 'K' 시리즈가 맡고 있다. 'K' 시리즈는 실속형임에도 쿼드 카메라, 6.5형 이상 대화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해 경쟁력이 뛰어나다.

이달 초 기준 'K' 시리즈가 출시된 국가는 약 15개국에 달한다. LG전자는 이달 파나마, 페루, 코스타리카 등 6개국에 'LG K61', 'LG K51S', 'LG K41S' 등을 추가 출시했다. 3분기에도 'K' 시리즈 출시 국가를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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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6억명의 접종분을 확보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방송은 22일(현지시각)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미 보건복지부, 국방부와 19억5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 코로나19 백신 인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BNT162’ 1억명분을 우선 인도받고, 추후 나머지 5억명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백신은 현재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다. 아직 정식 승인을 받은 나라는 없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해당 백신이 3상 임상시험에서 효능을 입증받게 되면 미국인들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심민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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