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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확대경] '박원순 파문' 떠안을 이낙연 vs 김부겸, 누가 돼도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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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님햇 작성일20-07-19 10: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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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실패 논란에 이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까지 불거지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이 가운데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왼쪽)과 김부겸 전 의원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리더십 시험대에 오를 수밖에 없게 됐다. /배정한·남용희 기자

1위의 신중함과 2위의 돌파력…확연한 차이

[더팩트|국회=문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표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워질 전망이다. 민주당 대권주자면서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당 대표에 선출된 순간부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따른 민심 수습과 이로인해 치러지는 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두 후보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입장부터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후보 공천 문제 등을 놓고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김 전 의원은 매 사안마다 선명하게 입장을 내놨다. 특히 박 시장 사태와 관련해 당 내부 분위기를 의식하고 있지만, 정제된 언어로 설명을 내놓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15일 박 시장 성추행 의혹을 두고 "객관적인 기구에서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그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진상조사 기관은) 서울시인권위원회 혹은 인권위원회 정도일 것"이라고 분명하게 제시했다.

이어 "고소인은 자신의 주장이 객관성을 띠고 있고, 실체적 진실이 있다는 부분을 확인하는 쪽에 있는 것"이라며 "정쟁이 돼서 다짜고짜 (의혹을) 기정사실화하고, 말을 함부로 하면 자칫 사자명예훼손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고소인 입장도 제대로 살피지 않으면 2차 가해가 된다는 지적도 있다. 섣부른 예단은 삼갔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의원은 내년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후보 공천 문제에 대해선 "대한민국 수도와 제2도시의 수장 자리에 여당이 아무 영향을 발휘할 수 없게 되면 민심이 상상 이상 물결칠 것"이라며 "상황을 변경할 수밖에 없다면,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비판은 감내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논쟁적인 사안마다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히면서 '정면승부'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9일 당 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 김 전 의원. /김 전 의원 측 제공

김 전 의원은 이후에도 공식 입장을 내고 재보궐 선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가 당 대표가 되면 당헌을 존중하되, 당원들의 뜻을 물어 최종 판단하겠다"며 "만약 당원들의 뜻이 공천이라면, 제가 국민에게 깨끗히 엎드려 사과드리고 양해를 구하겠다. 그리고 필요하면 당헌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반면 이 의원은 대부분 사안에 침묵을 지키며 신중한 모습을보이고 있다. 이 의원은 14일 박 시장 의혹과 관련한 당 차원의 대응과 진상조사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물음에 "당에서 정리된 입장을 곧 낼 것으로 안다"며 말을 아꼈다. 함께 제기된 보궐 선거 공천 여부를 두고도 "시기가 되면 할 말을 하겠다"고만 했다.

15일 민주당 최고위에서 공식적으로 피해자에 대한 사과 입장이 표명되고 나서 이 의원은 이날 정오께 입장을 내놨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께서 느끼시는 실망과 분노에 공감한다. 처절하게 성찰하겠다. 민주당과 제가 할 일을 마땅히 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먼저 '피해 고소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소인과 가족의 안전이 지켜지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경찰과 서울시 등이 책임 있게 대처해주기 바란다. 민주당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사건의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란다. 관련되는 모든 기관과 개인이 진상규명에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김 전 의원과 달리 이 의원은 대체로 당의 입장과 결을 같이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14일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하는 이 의원. /남윤호 기자

다만 재보궐 선거 후보자 공천 여부에 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또 피해 고소인이라는 용어 사용도 논란이 됐다. 앞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피해자를 향해 '피해 호소인'이라고 지칭하면서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다. 결국 민주당은 17일 최고위회의에서 '피해자'로 용어를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이 당권 경쟁자인 김 전 의원보다 한 발씩 계속 늦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의원이 이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데는 21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대권주자 선호도 1위'라는 타이틀로 수많은 관심을 받고, 당 대표 출마 선언 이후에도 높은 주목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다는 분석이다.

반면 '당 대표로 당선될 경우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고 선언한 김 전 의원은 각종 쟁점에 분명한 입장을 보이면서 '지지층 끌어들이기'에 나섰다는 평가다. 원외에서 당권 경쟁에 나서는 만큼 각종 채널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면서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이종훈 명지대 교수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이낙연 의원은 상대적으로 앞서 가고 있어서 (신중한) 그렇다. 김 전 의원은 뒤쫓아 가는 입장에서 초조한 마음에 그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당장 매머드급 재보궐 선거를 치르는 상황에서 누구든 당 대표가 될 경우 막중한 책임을 떠안게 될 전망이다. 당권을 통해 대권을 노리고 있는 이 의원은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행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통화에서 "(당 대표가) 재보궐 선거에서 지면 책임론이 나올 것"이라며 "양쪽 다 고민해야 할 일은 내년 재보궐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는 당의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는 리더십"이라고 진단했다.

박 평론가는 "이를 위해선 인물 발굴, 정책 개발, 문 정부를 지원할 국회의 입법화와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두 인물의 상황을 두고 "이 의원 입장에선 (당 대표가 되면) 당내 지지기반을 구축하는게 가장 크다. 대선 경선을 위해 긍정적인 의미에서 당 기반을 만들고 집권당 대표로서 '이낙연이 하면 달라진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과 관련해선 "이전과는 다른 리더십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평론가는 "(김 전 의원이 대표가 되면) 당 분위기를 일신하는 모습이 기대될 것"이라며 "(그동안) 민주당에서 대구 출신의 당 대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김 전 의원은 탈호남을 통한 전국정당화, 젊고 새로운 인재 발탁 등 혁신에 나설 거다. 그렇게 보면 두 인물의 역할은 확실히 대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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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19일 일요일(음력 5월29일 계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예고 없는 손님 반가움을 나눠보자. 60년생 실수도 잘못도 웃음으로 넘어가자. 72년생 짝사랑 고집이 통쾌함을 더해준다. 84년생 귀한 가르침 듣는 귀를 가져보자. 96년생 빠지면 서운한 부름에 나서보자.

▶ 소띠

49년생 늙지 않은 기분 청춘이 다시 온다. 61년생 맛있고 배부른 대접을 받아보자. 73년생 공든 탑이 무너진다. 때를 다시 하자. 85년생 편안하지 않은 긴장감을 유지하자. 97년생 기분 좋은 평가에 어깨가 높아진다.

▶ 범띠

50년생 언제 올까 기다린 약속을 들어보자. 62년생 기특한 효심 입 꼬리가 올라간다. 74년생 걱정 많았던 책임에서 벗어난다. 86년생 오랫동안 기억할 추억이 생겨난다. 98년생 붙잡고 싶은 만남 설렘이 묻어난다.

▶ 토끼띠

51년생 쉽게 얻은 것이 화근이 될 수 있다. 63년생 비어있던 곳간이 가득 채워 간다. 75년생 언제나 변함없이 한 우물을 파내자. 87년생 눈물부터 나오는 경사를 맞이한다. 99년생 지키고 싶은 것에 감추고 이겨내자.

▶ 용띠

52년생 대가 없는 고생 모양새만 빠져간다. 64년생 끝이 보이지 않은 축하를 받아낸다. 76년생 싸지 않은 비싼 값 콧대를 세워보자. 88년생 누구나 꿈꾸던 행운을 잡아낸다. 00년생 공들인 노력의 대가를 받아낸다.

▶ 뱀띠

41년생 느리고 천천히 시간을 믿어보자. 53년생 모르고 있던 것에 배움을 구해보자. 65년생 짧은 행복이 아닌 이별을 서두르자. 77년생 화려한 변화 금의환향 할 수 있다. 89년생 시련은 끝나고 단단함이 더해진다.

▶ 말띠

42년생 의지가 어렵다 어려움을 헤쳐가자. 54년생 높아진 인기 이름값을 올려보자. 66년생 고마움을 모른다. 남의 일로 해두자. 78년생 밖으로 하지 않는 비밀을 가져보자. 90년생 앞서가지 않는 초심을 지켜내자.

▶ 양띠

43년생 자부심에 빛나는 훈장을 달아보자. 55년생 큰 절 인사로 고마움을 대신하자. 67년생 그림자였던 가난을 떨쳐낼 수 있다. 79년생 자랑이 아닌 겸손함을 가져보자. 91년생 진심이 아닌 거짓 가면을 벗겨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때 아닌 호사 신선이 부럽지 않다. 56년생 굳어있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난다. 68년생 어둠이 깨어지고 희망이 밝아온다. 80년생 슬픔 하나 없는 꼿꼿함이 필요하다. 92년생 우연이 아닌 기회 욕심을 가져보자.

▶ 닭띠:

45년생 모른 척 무관심이 한숨을 막아낸다. 57년생 부러움의 대상 최고로 갈 수 있다. 69년생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성취감이 온다. 81년생 초대 없는 잔치 눈총이 따라선다. 93년생 거저 얻을 수 없다 대가를 치러보자.

▶ 개띠

46년생 누구라도 정겨운 친구로 삼아보자. 58년생 흥으로 들썩이는 재미에 나서보자. 70년생 말 문 터지는 만남 눈빛이 오고 간다. 82년생 주변 힘겨움에 언덕이 되어주자. 94년생 사랑과 관심에 보답을 안겨주자.

▶ 돼지띠

47년생 득보다 실이 많은 거래는 피해보자. 59년생 기대만큼 안 간다. 차선을 택해보자. 71년생 둘은 있을 수 없는 선물을 받아낸다. 83년생 영광된 자리 가장 높이 설 수 있다. 95년생 용기와 결정에 박수를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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