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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6일째 '0명'…中베이징은 어떻게 재확산을 막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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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인선 작성일20-07-13 12: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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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만에 ''비상시기'' 선포…시장 주변 봉쇄
- 도시 통제에 韓처럼 대대적 핵산검사
- 시민 2100만명 중 절반 핵산 검사 받아
- 통제 부작용도 많아…기업 경영에도 차질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에서 대학 입시 시험인 ‘가오카오’를 보기 위한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학교 밖에 서 있다. 사진=AFP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중국 정부가 철저한 통제를 앞세워 수도 베이징 일대에서 재확산하던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진화해 눈길을 모은다. 베이징 지역내 감염자가 6일 연속 0명을 기록하는 등 추가 감염을 사실상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달 전인 6월 11일.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견됐다. 이어 12일에는 5명, 13일에는 36명이 추가되더니 금세 100명이 넘어섰다. 중국 정부는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비상이 걸렸다.

베이징시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비롯한 공산당 지도부가 거주하고 있는데다 수도라는 상징성 때문에 그동안 국제 항공편을 모두 주변 도시로 돌려 착륙을 금지했고, 초·중·고등학교 개학일자도 최대한 늦추는 등 ‘철통 방역’을 해왔다.

중국 정부는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지난 6월 6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수준으로 2급에서 3급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방역을 일부 완화했던 상황이다. 대응 수위를낮추자 마자 일주일만에 대규모 감염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이번 2차 감염사태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파디(新發地) 도매시장이 연결고리라는 점에서 우한시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우한에서는 지난해 말 화난(華南) 수산시장에서 코로나19 발병이 처음으로 보고된 후 시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했다.

베이징시는 첫 감염자가 발생한 후 사흘만인 6월 14일 비상조치를 선포했다. 베이징 당국은 곧바로 신파디 시장을 봉쇄하고, 확진자가 나온 주택단지 출입을 막았다. 베이징 내에서 개학을 준비했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등교일자도 연기했다. 실내 체육시설, 노래방, 영화관 등 밀폐된 공간의 영업을 모두 정지시켰고 베이징을 오가는 항공편과 철도도 대거 취소시켰다.

베이징은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봉쇄’라는 표현을 쓰진 않았지만 그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며 빠르게 확진자를 찾아냈다. 무엇보다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대대적인 핵산검사를 실시했다.전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한국의 ‘K방역’이 선례다.

베이징시는 신파디 시장 종업원은 물론 확진자가 나온 아파트 주변 단지 인원에 대해 모두 핵산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어 음식점 종사자, 택배기사, 택시기사 등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직종 종사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도록 했다. 핵산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베이징 밖으로 나갈 수 있게 했다. 이에 출장이나 여행 등을 위해 핵산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병원 예약이 어려울 정도였다.

베이징은 지난 3일 0시까지 1041만4000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베이징 상주 인원이 2153만명인데, 두명 중 한명은 핵산 검사를 받은 셈이다. 베이징시는 당시 누적 확진자 331명 가운데 172명이 핵산 검사 과정 중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처음으로 ‘0명’을 기록했다. 이후 11일까지 6일 연속 확진자 0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1일부터 베이징의 누적 확진자는 335명이다. 이 중 95명이 퇴원했고, 240명이 치료 중이다. 현재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21명이다. 중국은 핵산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증상이 없으면 ‘무증상자’로 분류한다.

베이징시 당국은 2차 발병 한달이 되는 11일 브리핑에서 “지난 한 달은 베이징 도시 전체가 전염병과 싸우는 한달이었다”며 “이번 평범하지 않은 방역의 과정은 베이징 역사책에 반드시 기록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다만 이같은 통제 조치로 인한 부작용은 크다. 출장을 가려던 기업인들이 핵산검사를 기다리다 업무에 차질을 빚고, 많은 학원들이 강제로 문을 닫으면서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모든 건물에 들어갈 때 ‘건강코드’를 제시하게 하게 해 위험지역에 온 이들을 차별하거나 주민들 생활에 지장을 준다는 지적도 많다.

지난달 28일 베이징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핵산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AFP)

신정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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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서울 마포구 화이트홀에서 ‘제52회 브랜드콘서트’의 결선이 진행됐다. 이번 브랜드콘서트의 주제는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의 친환경 프로젝트 제안’이다. 결선에는 브랜드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네트워크, 팀 화이트 21팀 중 6월 13일 예선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선정된 17개의 팀이 올랐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참석자 그룹을 분리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됐다.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17팀의 프레젠테이션 이후,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을 시상했다. 심사에는 안다르 신애련 대표, 서비스기획팀 장현준 팀장, IMC팀 김미라 팀장과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 안인옥 이사가 참여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BLOW팀(심상현, 김익진, 류지흠, 윤희진, 한나현)은 ‘All Life Positive’ 캠페인을 제안했다. All Life Positive는 사람의 삶 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동물들의 생명까지 기억하고 보호하는 캠페인이다. 기존의 안다르 친환경 제품에 멸종위기 동물 디자인을 반영,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우수상은 새로운 제품을 제안한 커넥트팀(이지아, 강유니, 김혜인, 이경섭, 최혜지)이 받았다. 커넥트팀은 자연을 생각해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유저를 위한 ‘텀블러백’과 쇼핑백을 작게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키링백’을 제안했다. 커넥트 팀은 “불편하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않는 환경보호를 ‘텀블러백’과 ‘키링백’이 보완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환경보호를 쉽고 편할 뿐 아니라 스타일리쉬하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장려상은 ‘에코라이프 챌린지’를 제안한 올리브팀(김연희, 김혜민, 송선우, 유승아, 현정은)과 ‘에코슈트 캠페인’을 제안한 화양연화(노수호, 권다연, 신민규, 이동원, 전희수)팀이 받았다.

‘에코라이프 챌린지’는 안다르의 이니셜에 맞춰 한 달 동안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들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각각 대기오염을 줄이는 주간(Air Pollution week),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주간 (No leftovers week),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주간 (Daily wear week), 길거리 쓰레기를 운동과 함께 줄이는 주간 (Athleisure week),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지는 옷을 해결하는 주간 (Recycle Week) 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들에게 울샴푸와 에코플로깅 마라톤 맵 등이 포함된 에코 키트를 선물하여 캠페인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에코슈트 캠페인’은 안다르가 환경을 지키는 환경미화원들의 작업복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편하면서도 뛰어난 기능성을 보여주는 안다르의 제품 특성을 살려, 작업하기 편하면서도 안전한 옷을 제작하는 것이다. 안다르의 친환경 소재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에코슈트 캠페인’에 활용되게 하여, 단순히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들의 작업환경까지도 개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해당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도록 친환경 프로그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다르는 최근 환경친화적 공법으로 생산되는 텐셀 섬유의 에코라인을 선보이고, 안다르 대학생 서포터즈 ‘안다린’과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을 하는 ‘에코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6일 오픈한 안다르 스튜디오 필라테스는 친환경 흙 토로(toro)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애슬레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 서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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