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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창인데…" 인천공항·면세점 줄다리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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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인선 작성일20-07-09 01: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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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과 입점 면세점들 간 임대료 싸움이 끝나질 않고 있다. /더팩트 DB

협의는 마쳤지만 매출 여전히 '0원'…신세계免에 이목 쏠림

[더팩트|한예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입점 면세점들 간 줄다리기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는 8월 인천공항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일부 면세점들은 극적인 협의 끝에 다소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전히 경영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신세계면세점은 임대료 협의조차 못 해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면세점 영업 연장에 합의했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지난 5월부터 신규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유찰된 6개 사업권의 사업자인 호텔신라와 호텔롯데, 에스엠 면세점, 시티면세점과 연장 영업여부를 협의해 왔다"며 "그 결과 호텔롯데는 연장영업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현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8월 31일 이후부터 추후 4기 면세사업 개시 전까지 최대 6개월 동안 연장영업에 들어간다. 다만 1개월마다 계약 연장을 갱신하기로 조건을 달았다. 롯데 측이 요구한 조건이다.

이는 국내외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진정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장기 운영 계약은 힘들다는 입장이다. 상황이 더 나빠지면 한 발 물러날 수 있는 '퇴로'를 열어달라는 요구인 셈이다.

신라면세점도 사실상 인천공항 사업장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공사와 협의를 마쳤다.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의사결정만 남았다"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신라면세점은 임대료 감면, 특히 영업요율 인하를 요청했다. 신라면세점은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시계, 선글라스 등 1터미널 내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다 운영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이 크다.

영업요율이란 매출 변동에 따라 임대료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매출이 줄어든다면 임대료도 그만큼 감소된다. 하지만 품목별로 다른 영업요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완전히 감면되는 경우는 없고 지점별로도 차등 적용된다.

신세계면세점은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덕인 기자

앞서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유찰된 6개 사업권(DF2·DF3·DF4·DF6·DF9·DF10) 사업자(호텔신라·호텔롯데·에스엠면세점·시티면세점)와 연장영업 여부를 협의해왔다.

이번 운영연장 협상은 지난 3월 열린 4기 면세사업 입찰에서 사상 초유 '유찰' 사태가 빚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공항 면세점이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면서 선뜻 사업을 하겠다고 나서는 이가 없어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항공사는 재입찰 공고를 내는 대신 기존 3기 면세업자들에게 연장 운영을 요청했다.

연장 영업은 기존 계약조건과는 별개의 사안으로 공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워진 사업여건을 고려해 임대료 조건으로 최소 보장액 대신 매출액 연동 영업료(영업료율)를 적용하고 탄력적 매장운영, 중도 영업중단 가능 등 면세점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사업자들의 요청에 따라 연장 여부 의견 회신기한을 애초 6월 29일에서 7월 6일로 연장했다.

문제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며 공항 면세점의 매출이 전무한 상태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대기업조차도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을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면세점의 총매출은 1조179억3519만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이었던 1월(2조247억 원)에 비해 49%(1조68억 원) 급감했다. 앞선 4월에는 매출액이 9867억 원으로 2017년 사드(THAAD) 사태 이후 처음으로 1조 원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에 롯데와 신라면세점은 3월 8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4기 사업 입찰에서 각각 DF4(주류·담배)와 DF3(주류·담배) 구역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음에도 면세사업권을 포기했다. 매출이 급감한 상태에서 1개사당 한 달 800억 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부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대기업 면세점이 면세사업권을 획득한 후 임대료 때문에 면세점 운영권을 포기한 건 처음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에스엠면세점이 나간 자리는 공실이 불가피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종식 조짐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면세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인천공항의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의 상황은 더욱 어렵다. 신세계는 이번 임대료 협상에서 배제됐다. 이는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하는 DF1·DF5 구역의 계약기간이 2023년까지기 때문이다.

다음 달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롯데·신라면세점의 경우 사업장 철수라는 키를 쥐고 공항과의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었지만,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은 신세계면세점의 경우 공항 입장에선 급할 게 없다는 판단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랑 신라 쪽 결과를 먼저 기다리고 있다"면서 "좋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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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9일 목요일 (음력 5월19일 계축)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반가움이 아닌 걱정이 먼저 온다. 60년생 꿈보다 해몽이다 생각을 바꿔내자. 72년생 자신만만 도전이 박수를 받아낸다. 84년생 좌절이 아닌 즐거움이 살아난다. 96년생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 소띠

49년생 포기하지 않는 청춘을 가져보자. 61년생 눈이 행복해지는 구경에 나서보자. 73년생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통쾌함을 온다. 85년생 위험한 호기심 상처로 얼굴진다. 97년생 빛나지 않는 자리 거절로 일관하자.

▶ 범띠

50년생 화려함 뒤에 헛헛함을 감춰내자. 62년생 금가고 상처 난 자존심이 회복된다. 74년생 힘들고 궂은일도 놀이로 해야 한다. 86년생 가로 막았던 답답함을 풀어내자. 98년생 얼굴색 환해지는 선물을 받아내자.

▶ 토끼띠

51년생 산전수전 경험이 훈장을 달아준다. 63년생 옳고 그른 것에 고집을 지켜내자. 75년생 마르지 않은 눈물 기쁨이 더해진다. 87년생 오해와 불신에서 가벼워질 수 있다. 99년생 투지와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 용띠

52년생 건강이 살아나는 대접을 받아보자. 64년생 신선 부럽지 않은 평화가 함께 한다. 76년생 경험에서 나온다. 확신을 더해보자. 88년생 끝나지 않은 것에 꿈을 다시 하자. 00년생 말하지 않는 마음으로 해보자.

▶ 뱀띠

41년생 초록이 반기는 나들이를 해보자. 53년생 구렁이 담을 넘듯 조용히 가야 한다. 65년생 새로운 가족 두 손으로 환영하자. 77년생 반가운 응원군이 기운을 보태준다. 89년생 천국이 따로 없는 완벽을 볼 수 있다.

▶ 말띠

42년생 싫다 거절이 불이익을 막아낸다. 54년생 바람이 따뜻해지는 정이 오고 간다. 66년생 위험하지 않다 믿음을 지켜내자. 78년생 해 본 적이 없어도 소매를 걷어주자. 90년생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보자.

▶ 양띠

43년생 거칠고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내자. 55년생 간절한 소원이 현실로 변해간다. 67년생 해가 높이떠야 원하는걸 얻어낸다. 79년생 고생했다 위로 피곤이 달아난다. 91년생 보기 드문 구경이 발목을 잡아낸다.

▶ 원숭이띠

44년생 지극한 설득으로 반대를 넘어서자. 56년생 가지려는 욕심 본전도 못 건진다. 68년생 떨어지지 않던 고민과 이별하자. 80년생 싫지 않은 유혹이 가슴을 두드린다. 92년생 외롭고 쓸쓸했던 가난을 넘어선다.

▶ 닭띠

45년생 안타까운 슬픔에 같이 울어주자. 57년생 노고를 알아주는 고마움이 온다. 69년생 건네고 싶은 말도 속으로 해야 한다. 81년생 이성의 아름다운 향기에 취해보자. 93년생 조직 화목에 일등공신이 되어주자.

▶ 개띠

46년생 무거운 책임감 한숨이 길어진다. 58년생 얻을 수 있으면 염치불구 해야 한다. 70년생 따가운 시선에도 등을 보여주자. 82년생 뒤돌아보지 말자 앞만 보고 달리자. 94년생 예절에 대한 공부를 다시 해보자.

▶ 돼지띠

47년생 바뀌지 않는 한 길 고집을 지켜내자. 59년생 쉬지 않는 분주함 젊음이 다시 온다. 71년생 잡힐 듯 오지 않던 반전을 볼 수 있다. 83년생 승자의 여유를 마음껏 누려보자. 95년생 한 점 내숭 없이 자신을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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