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미래는 꿈에서 시작"...삼성전자 'C랩' 찾아 '지치지 않는 도전' 강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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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달차
작성일20-07-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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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벤처프로그램 'C랩' 임직원과 간담회
이 부회장, 성과물 직접 체험...개선 제안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동행' 비전 이행
[서울=뉴시스] 이재용 부회장이 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사내 벤처프로그램 'C랩'을 통해 스타트업에 도전 중인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하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수원사업장을 찾아 사내 벤처프로그램 'C랩'에 참여 중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 도입한 사내 벤처육성 프로그램으로, 참여 임직원들에게는1년간 현업에서 벗어나 본인들이 직접 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스타트업으로 구현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임직원들로부터 ▲C랩에 참여한 계기 ▲사내 벤처 활동의 어려움 및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창의성 개발 방안 ▲도전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는 꿈에서 시작된다. 지치지 말고 도전해 가자. 끊임없이 기회를 만들자. 오직 미래만 보고 새로운 것만 생각하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과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이 배석했다.
이 부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C랩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 'C랩 갤러리'를 돌아보며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과물을 직접 체험해보고, 개선 제안을 하기도 했다.
창의와 도전을 중시하는 C랩은 이재용 부회장이 기획 초기부터 큰 관심을 갖고 챙겨 온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시스] 이재용 부회장이 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위치한'C랩 갤러리'를 찾아 사내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사업 환경이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로서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5월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새로운 삼성'에 대한 비전을 밝히며, '혁신'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당시 "저는 지금 한 차원 더 높게 비약하는 새로운 삼성을 꿈꾸고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력으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면서도 신사업에 과감하게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또 삼성이 C랩을 사외로 확장해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해 온 것은 이재용 부회장의 '동행' 비전과 궤를 같이 한다.
이 부회장은 평소 삼성의 다양한 노하우를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나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혀 왔으며, 지난해 삼성전자 창립 50주년 기념사를 통해서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사회와의 '동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C랩을 통해 스타트업에 도전한 163명의 직원들이 45개 기업 창업에 성공했으며,삼성은 C랩 운영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2018년부터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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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금 시설서 코로나 감염돼 죽나 자국 돌아가 죽나 매한가지"
중미 출신 이민자들이 미국 국경 통과를 시도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미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며 망명을 신청해 구금돼 있는 이민자들이 강제 추방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수용소에 일정 기간 구금 돼야 하는 망명 신청자들 중 일부는 "수용 시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죽나, 자국으로 돌아가 죽나 죽는건 매한가지"라며 강제 추방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매년 불어나고 있는 망명 신청자들에 불만을 표하며 망명을 제한하고 구금을 지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미국에 넘어온 망명 신청자들은 이민 수용소에 일정 기간 구금된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며 7일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3만명을 넘어섰다. 수용자 간 밀집을 피할 수 없는 구금 시설이 코로나19 확산의 진앙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민자 수용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수감자들이 얇은 천 마스크 외에는 코로나19를 예방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이에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망명 제도 운영을 중단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정부 방침에 따라 멕시코와 중미 출신 이민자 1만 명 가량을 멕시코로 추방했다고 밝혔다.
CBP에 의해 자국으로 추방당한 이민자들도 있지만 스스로 강제추방을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망명을 신청했다 다시 자국으로 돌아간 호세 무노즈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어마어마하다. 망명 재판을 기다리다 수용소에서 감염돼 죽을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서 강제추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무노즈는 몇달 전 중남미의 작은 나라 엘살바도르에서 미국으로 넘어왔다. 그는 자국 내 갱단의 마약 수송을 거부했다 공격을 받고 미국으로 망명 신청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돌아간 것.
그는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미국 내 수용소에서 머무르는 것이 내 나라에 돌아가는 것보다 더욱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이 30명 이상의 변호사, 이민자 인권단체와 구금자들을 인터뷰한 결과, 구금된 이민자들 중 일부는 구금 시설 내 코로나19가 확산될 위험을 이유로 강제 추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새뮤얼 콜 미국 이민 전담 판사는 "코로나19가 대유행으로 번진 몇 달 동안 구금을 포기하고 자국으로 돌아가려는 이민자들이 증가했다"며 "이들은 구금 시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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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금 시설서 코로나 감염돼 죽나 자국 돌아가 죽나 매한가지"
중미 출신 이민자들이 미국 국경 통과를 시도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미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며 망명을 신청해 구금돼 있는 이민자들이 강제 추방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수용소에 일정 기간 구금 돼야 하는 망명 신청자들 중 일부는 "수용 시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죽나, 자국으로 돌아가 죽나 죽는건 매한가지"라며 강제 추방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매년 불어나고 있는 망명 신청자들에 불만을 표하며 망명을 제한하고 구금을 지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미국에 넘어온 망명 신청자들은 이민 수용소에 일정 기간 구금된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며 7일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3만명을 넘어섰다. 수용자 간 밀집을 피할 수 없는 구금 시설이 코로나19 확산의 진앙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민자 수용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수감자들이 얇은 천 마스크 외에는 코로나19를 예방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이에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망명 제도 운영을 중단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정부 방침에 따라 멕시코와 중미 출신 이민자 1만 명 가량을 멕시코로 추방했다고 밝혔다.
CBP에 의해 자국으로 추방당한 이민자들도 있지만 스스로 강제추방을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망명을 신청했다 다시 자국으로 돌아간 호세 무노즈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어마어마하다. 망명 재판을 기다리다 수용소에서 감염돼 죽을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서 강제추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무노즈는 몇달 전 중남미의 작은 나라 엘살바도르에서 미국으로 넘어왔다. 그는 자국 내 갱단의 마약 수송을 거부했다 공격을 받고 미국으로 망명 신청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돌아간 것.
그는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미국 내 수용소에서 머무르는 것이 내 나라에 돌아가는 것보다 더욱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이 30명 이상의 변호사, 이민자 인권단체와 구금자들을 인터뷰한 결과, 구금된 이민자들 중 일부는 구금 시설 내 코로나19가 확산될 위험을 이유로 강제 추방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새뮤얼 콜 미국 이민 전담 판사는 "코로나19가 대유행으로 번진 몇 달 동안 구금을 포기하고 자국으로 돌아가려는 이민자들이 증가했다"며 "이들은 구금 시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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