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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고 최숙현 사건' 긴급현안질의, '분노 유발'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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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남나 작성일20-07-07 05: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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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 사망 관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선 그 누구도 사건을 자세히 알고 책임지려 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규봉 감독(가운데) 앞을 지나치는 피해 선수들. 박양우 문체부 장관(오른쪽 아래)와 부처 관계자들. /국회=배정한 기자

모르쇠 '체육회' 말리기만 한 '감독' 사과할 게 없다는 '그 사람들'

[더팩트|국회=문혜현 기자] "저는 이 분에 대해 정보가 전혀 없다." -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처음에는 (폭행을) 못 봤다. 바로 말렸다." -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
"폭행한 사실이 없으니 사죄할 게 없다." - 김도환 선수(선배 선수)


6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선 상습 가혹행위에 끝내 극단적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고 최숙현 선수(22)의 인권침해 내용과 관련한 긴급현안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엔 박양우 문체부 장관, 이기홍 대한체육회 회장, 클린스포츠센터 소장,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 등 모든 사건 관계자 및 책임부처 담당자가 출석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의원들의 질의에 제대로 답변하고 사과의 뜻을 표하는 이는 얼마 되지 않았다. 특히 성추행·폭행 등의 주요 가해자로 지목된 '팀닥터'가 실제 체육회에 등록도 되지 않았고, 의료 관련 면허가 없는 사람이었지만 관계 부처와 체육회, 감독조차도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충격을 줬다.

√. 체육회도 감독도 정체불명의 팀닥터

의원들이 팀닥터에 대해 묻자 이 회장은 "저희는 팀닥터라는 게 없다. 물리치료사나 트레이너가 있지만, 그런 사람은 다 등록하도록 돼 있다. 등록이 안 된 무자격(자)"라며 "저는 이 분에 대해 정보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선수들과 동고동락해온 김 감독도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날 이상헌 민주당 의원은 김 감독을 향해 "선수의 건강을 관리해야 할 사람이 반대로 선수를 구타하는 게 말이 되는 일인가"라며 "고인의 진술서에 따르면, 감독은 '팀닥터 선생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 때리고 있는데 쇼하지 말라'고 폭행을 부추김과 동시에 방조했다"고 지적했다.

김 감독은 이같은 내용을 부인하면서 "2008년 당시 병원에 있었고 팀 선수들과 다른 팀 선수들이 거기서 치료받았다. 사실 저는 그 분이 누군지 몰랐고, 치료를 잘 한다는 소문에 의해 그 병원에서 치료받고 치료비를 냈다"며 "병원 일을 그만두고 선수들 요청에 의해 저희 쪽으로 오게 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팀닥터'의 자격 여부에 대해 "2020년 조사과정에서 알게 됐다"고 답했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직장 운동부 김 감독과 장윤정 전 주장(왼쪽) /배정한 기자

또 팀닥터의 자격 여부에 대해서도 "저는 그 사실 자체를 2008년 병원에서 처음 만났을 때 병원일을 하고 있어 '당연히' 물리치료사라고 생각했다"며 "2020년 5월까지 조사 과정에서 그 사실(자격증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운동처방사 2급 자격증이 있다는 걸 안다"고 했다.

√. 저는 말렸다니까요~

이날 회의 중엔 고 최 선수의 부모와 함께 피해를 입은 동료 선수들이 기자회견장에 나서 김 감독이 최 선수와 다른 선수들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으며, 주장 선수인 장 선수도 김 감독과 같은 태도로 선수들을 대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이날 김 감독은 팀닥터의 폭행과 폭언, 가혹행위 등을 모두 '몰랐으나 알고 나서 말렸다', '자신은 폭행을 하지 않았다'며 전면 부인했다. 일부 의원이 녹취록 기록물 등을 공개하며 김 감독의 압박 여부를 묻자 "강하게 말해야 말릴 수 있었다"고도 했다.

이날 임오경 민주당 의원이 '감독 앞에서 선수가 폭력당했다고 한다. 직접 눈으로 봤느냐'고 묻자 김 감독은 "처음에는 못 보고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봐 알게 됐다. 바로 소리질러서 말렸다"고 했다.

이어 박정 민주당 의원이 "감독께서 (최 선수에게) 짜지 마라, 아프냐, 아닙니다, 닥터는 알아서 하는데 아프냐, 이런 질문에 대한 반복이 이뤄진다"며 "'죽을래?', '나랑 푸닥거리 할래?', '나하고 나갈래?', '나가면 다 죽는다'는 녹취록이 있다"고 질의했다.

그러자 김 감독은 "그건 (주변이) 너무 흥분해서 제가 강하게 이야기한 것"이라고만 했다. 하지만 피해 동료들의 주장에 의하면 김 감독은 복숭아를 먹고 살이 쪘다는 이유로 안 모 팀닥터와 술 마시는 자리에서 그를 폭행했다.

이날 김규봉 감독과 전 주장 선수, 김 선수는 "사죄할 마음이 없다"고 했다. 김 감독의 발언에 실망한 피해 선수들과 가족들(오른쪽) /배정한 기자

√. 사죄할 게 없어 사죄를 못하겠다!

이날 현장에는 김 감독과 함께 '모르쇠'로 일관한 사람들이 있었다. 김 감독과 함께 전체회의에 출석한 장윤정·김도환 선수는 피해 동료들이 지목한 공범이었다. 이들에 따르면 장 선수는 최 선수에게 정신병자라고 말하며 이간질했고,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은 회의 중 들어와 김 감독과 두 선수에게 '사죄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현장엔 이 의원과 함께 들어온 최 선수 부모와 피해 동료들이 착석해 있었다.

이 의원의 물음에 김 감독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고 그 부분에서 밝혀지면 그 부분에 따라서 (하겠다)"며 입을 닫았다. 장 선수는 "(폭행한 적) 없다"며 "같은 선수로 마음 아프지만 일단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말했다.

김 선수 또한 "사죄할 게 없다. (최 선수가) 죽은 건 안타까운데 폭행한 사실이 없으니 사죄할 게 없다"고 짧게 답했다.

세 사람의 대답에 이 의원은 "제가 의원 생명을 걸고 모든 걸 밝힐 것"이라며 자리를 떴다. 세 사람의 근처에 앉아 있던 최 선수 부모와 피해 동료도 나갔다. 그중 한 동료 선수는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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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 Software AG Korea 기술이사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의 규모가 2020년 올해 1160억 달러(약 140조8천억원)에서 2022년에는 1511억 달러(약 183조4천억원)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PaaS(Platform as a Service)까지 고려하면 SaaS/PaaS는 전체 클라우드 시장 규모의 약 60%로, 클라우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 및 언택트(Untact)와 온택트(Ontact) 문화가 확산되며 SaaS형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주목 받고 있어 SaaS/PaaS 시장세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SaaS/PaaS 시장자료, 자료제공=가트너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방식은 SaaS/PaaS로 한 번에 완전히 대체하는 방식보다는 점진적으로 적용해가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과적으로 온프레미스(On-Premise)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SaaS/PaaS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존하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원활한 비즈니스를 위해 온프레미스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SaaS/PaaS가 유연하게 연계 돼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온프레미스의 기존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과 SaaS/PaaS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통합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다. 대부분 작은 규모로 SaaS/PaaS를 도입한 후 점진적으로 확장하다 보니 초기에 온프레미스의 비즈니스 시스템들과 SaaS/PaaS와의 연계와 통합에 대한 요구사항 비중이 크게 보이지 않고 도입 자체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은 SaaS/PaaS 연계 시 개발자에 의존하여 각 SaaS/PaaS 모듈별로 개발하는 방식과 전문 SaaS/PaaS 연동 솔루션 방식을 비교하였다.

직접 개발방식과 웹메소드 클라우드 스트림을 이용한 방식, 자료제공=Software AG
인하우스(In-house)로 개발할 경우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단순 연동 요구사항들을 바탕으로 개발하다 보니 SaaS/PaaS와 단방향으로만 연동하는 경우가 많다. 각 SaaS/PaaS 연계 모듈들은 개발자 수준, 개발 방식 등이 상이하고 비즈니스 로직에 종속적으로 개발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어렵고 SaaS/PaaS 연계 모듈에 대한 지속적인 수정 및 개선에 대해서도 어려움이 많다. 또한 SaaS/PaaS 연계에 대한 모니터링과 가시성의 부재로 운영도 어렵다.

무엇보다도 SaaS/PaaS는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으며 각 SaaS 업체마다 각자의 영역을 보다 넓히기 위해서 신규 기능,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고 개발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있어 API를 정기적으로, 자주 업데이트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세일즈포스의 경우에는 신규 버전의 API를 매년 3회 주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인하우스 방식으로는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SaaS/PaaS 연동 솔루션 웹메소드 클라우드스트림( webMethods CloudStream)은 서버에 연동하고자 하는 SaaS/PaaS 커넥터(Connector)를 구성하여 위저드(Wizard )방식으로 SaaS/PaaS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다. REST, SOAP, OData 및 GraphQL 로 노출하여 비즈니스 로직에서 선호하는 방식으로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다. 웹메소드 클라우드스트림이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SaaS/PaaS 커넥터는 Software AG TECHcommunity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기준으로 71개의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다.

웹메소드 클라우드스트림을 이용하면 SaaS/PaaS 연동 표준화, Loosely coupled 하게 SaaS/PaaS 연동, 각 SaaS/PaaS 연계 시마다 필요한 공수 및 시간의 획기적인 절감, 지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는 SaaS/PaaS의 신규 API에 대한 빠른 지원, 다양한 SaaS/PaaS의 검증된 커넥터 제공, 양방향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연계 기능 제공, SaaS/PaaS 연계 시 Wizard 방식 지원, SaaS/PaaS의 API 브라우징과 자동 완성 기능 지원, 커스텀 SaaS 커넥터 개발 SDK 제공, SaaS/PaaS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가시성 제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서비스 환경도 지원하고 있어 경량화된 SaaS/PaaS 연계 서비스를 각 비즈니스 도메인별로 개별 배포하여 제공하거나 각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안에 사이드카 방식으로 배포하여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본연의 비즈니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SaaS/PaaS를 도입하는 주된 이유는 비즈니스 민첩성과 비즈니스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인데 인하우스의 단순 개발 방식으로 연동하게 되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SaaS/PaaS의 도입이 점차 늘어나면서 온프레미스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데 있어 인하우스 연동 방식은 더욱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검증된 SaaS/PaaS 연동 솔루션인 웹메소드 클라우드와 같은 솔루션이 고려돼야 할 것이다.

이범 Software AG Korea 기술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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