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35년 노하우로 한국형 차기 구축함 전투체계 구축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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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란
작성일20-07-0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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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해군 함정 80척에 전투체계 공급
SW 등 유지보수부터 차기 전투체계 개발까지
"수많은 실전 운용 경험, 해군 전력화에도 이바지"[구미(경북)=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함포 발사하겠습니다. 함포 발사.”
지난 3일 경북 구미 한화시스템(272210) 해양연구소 내 레퍼런스 시스템 시험장에서 해군의 차기 호위함 울산급 FFX 배치(Batch)-Ⅱ 함정에 들어간 전투체계(CMS) 시뮬레이션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전투체계를 조정하는 콘솔에서 한화시스템 관계자가 함포를 할당한 후 발사 버튼을 누르자 추적 레이더로 잡혔던 대공표적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함정 전투체계 시스템은 함정에 탑재되는 센서와 무장, 기타 통신, 지휘 체계를 통합 운용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두뇌’에 해당한다. 한화시스템은 35년 동안 대한민국 해군 80여척에 전투체계를 공급했으며 지난해 필리핀에 300억원 규모의 전투체계 수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 레퍼런스 시스템 시험장은 한화시스템이 전투체계를 개발·양산해 군에 납품한 후에도 후속 지원이 가능토록 전투체계 장비 관련 단위 장비시험, 공장 수락시험 등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배치-Ⅲ뿐 아니라 유도탄고속함, 차기 상륙함, 차기 고속정 등 한화시스템이 개발·납품한 여러 전투체계 콘솔이 위치해있다.
이날 시험장에선 한화시스템이 공급키로 한 배치-Ⅱ 전투체계 시스템 8척 가운데 이미 납품한 4척 관련 장비 시험이 진행되고 있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함정의 개발·양산만큼 중요한 분야는 납품 이후 관리”라며 “실제 군에서 사용하는 시점부터 필요한 변경사항, 기능·성능 개량을 뒷받침하고자 실제 장비와 동일하게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은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SW 연구개발실에선 장보고-Ⅲ 잠수함에 들어갈 전투체계를 개발할 뿐 아니라 이미 개발해 공급한 전투체계를 유지보수 관리하는 기능도 함께한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광개토대왕급 구축함부터 독도급 대형 수송함, 윤영하급 고속함, 최신예 차세대 호위함 배치-Ⅲ까지 2000년 이후 해군의 전투체계 개발을 도맡았다.
SW 개발을 총괄하는 하윤철 한화시스템 팀장은 “이미 공급했더라도 당시 전투체계 개발환경을 20년 가까이 지속함으로써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지원 가능하다”며 “해군 전투체계 표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베이스라인을 1.0부터 3.0까지 향상시켜왔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이같은 개발 경험과 축적한 기술에 4차 산업혁명의 최신 정보기술(IT)을 더해 한국형 구축함(KDDX)용 전투체계 구축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위사업청은 오는 20일까지 입찰 제안서를 접수한다.
한화시스템은 35년 동안 쌓은 전투체계 노하우뿐 아니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통합운용·감시·제어를 가능케 하는 통합기관제어체계(ECS), 수상함을 비롯한 수상·수중 표적을 탐지·추적·식별하는 수중감시체계 ‘소나체계’, 여러 센서와 안테나를 하나로 합친 KDDX 통합마스트 등 여러 기술도 갖췄다.
이용욱 한화시스템 사업본부장(전무)은 “전투체계는 군의 전략·전술이 녹아든 시스템으로 한화시스템은 35년 동안 해군 함정과 함께 개발한 기술을 전력화했다”며 “개발 실패는 곧 전력화 일정 지연으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실전 운용 경험을 보유한 업체가 개발해야 우리 해군 전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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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해군 함정 80척에 전투체계 공급
SW 등 유지보수부터 차기 전투체계 개발까지
"수많은 실전 운용 경험, 해군 전력화에도 이바지"[구미(경북)=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함포 발사하겠습니다. 함포 발사.”
지난 3일 경북 구미 한화시스템(272210) 해양연구소 내 레퍼런스 시스템 시험장에서 해군의 차기 호위함 울산급 FFX 배치(Batch)-Ⅱ 함정에 들어간 전투체계(CMS) 시뮬레이션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전투체계를 조정하는 콘솔에서 한화시스템 관계자가 함포를 할당한 후 발사 버튼을 누르자 추적 레이더로 잡혔던 대공표적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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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퍼런스 시스템 시험장은 한화시스템이 전투체계를 개발·양산해 군에 납품한 후에도 후속 지원이 가능토록 전투체계 장비 관련 단위 장비시험, 공장 수락시험 등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배치-Ⅲ뿐 아니라 유도탄고속함, 차기 상륙함, 차기 고속정 등 한화시스템이 개발·납품한 여러 전투체계 콘솔이 위치해있다.
이날 시험장에선 한화시스템이 공급키로 한 배치-Ⅱ 전투체계 시스템 8척 가운데 이미 납품한 4척 관련 장비 시험이 진행되고 있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함정의 개발·양산만큼 중요한 분야는 납품 이후 관리”라며 “실제 군에서 사용하는 시점부터 필요한 변경사항, 기능·성능 개량을 뒷받침하고자 실제 장비와 동일하게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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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개발을 총괄하는 하윤철 한화시스템 팀장은 “이미 공급했더라도 당시 전투체계 개발환경을 20년 가까이 지속함으로써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지원 가능하다”며 “해군 전투체계 표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베이스라인을 1.0부터 3.0까지 향상시켜왔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이같은 개발 경험과 축적한 기술에 4차 산업혁명의 최신 정보기술(IT)을 더해 한국형 구축함(KDDX)용 전투체계 구축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위사업청은 오는 20일까지 입찰 제안서를 접수한다.
한화시스템은 35년 동안 쌓은 전투체계 노하우뿐 아니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통합운용·감시·제어를 가능케 하는 통합기관제어체계(ECS), 수상함을 비롯한 수상·수중 표적을 탐지·추적·식별하는 수중감시체계 ‘소나체계’, 여러 센서와 안테나를 하나로 합친 KDDX 통합마스트 등 여러 기술도 갖췄다.
이용욱 한화시스템 사업본부장(전무)은 “전투체계는 군의 전략·전술이 녹아든 시스템으로 한화시스템은 35년 동안 해군 함정과 함께 개발한 기술을 전력화했다”며 “개발 실패는 곧 전력화 일정 지연으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실전 운용 경험을 보유한 업체가 개발해야 우리 해군 전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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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 Software AG Korea 기술이사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의 규모가 2020년 올해 1160억 달러(약 140조8천억원)에서 2022년에는 1511억 달러(약 183조4천억원)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PaaS(Platform as a Service)까지 고려하면 SaaS/PaaS는 전체 클라우드 시장 규모의 약 60%로, 클라우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 및 언택트(Untact)와 온택트(Ontact) 문화가 확산되며 SaaS형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주목 받고 있어 SaaS/PaaS 시장세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SaaS/PaaS 시장자료, 자료제공=가트너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방식은 SaaS/PaaS로 한 번에 완전히 대체하는 방식보다는 점진적으로 적용해가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과적으로 온프레미스(On-Premise)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SaaS/PaaS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존하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원활한 비즈니스를 위해 온프레미스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SaaS/PaaS가 유연하게 연계 돼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온프레미스의 기존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과 SaaS/PaaS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통합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다. 대부분 작은 규모로 SaaS/PaaS를 도입한 후 점진적으로 확장하다 보니 초기에 온프레미스의 비즈니스 시스템들과 SaaS/PaaS와의 연계와 통합에 대한 요구사항 비중이 크게 보이지 않고 도입 자체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은 SaaS/PaaS 연계 시 개발자에 의존하여 각 SaaS/PaaS 모듈별로 개발하는 방식과 전문 SaaS/PaaS 연동 솔루션 방식을 비교하였다.
직접 개발방식과 웹메소드 클라우드 스트림을 이용한 방식, 자료제공=Software AG
인하우스(In-house)로 개발할 경우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단순 연동 요구사항들을 바탕으로 개발하다 보니 SaaS/PaaS와 단방향으로만 연동하는 경우가 많다. 각 SaaS/PaaS 연계 모듈들은 개발자 수준, 개발 방식 등이 상이하고 비즈니스 로직에 종속적으로 개발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어렵고 SaaS/PaaS 연계 모듈에 대한 지속적인 수정 및 개선에 대해서도 어려움이 많다. 또한 SaaS/PaaS 연계에 대한 모니터링과 가시성의 부재로 운영도 어렵다.
무엇보다도 SaaS/PaaS는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으며 각 SaaS 업체마다 각자의 영역을 보다 넓히기 위해서 신규 기능,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고 개발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있어 API를 정기적으로, 자주 업데이트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세일즈포스의 경우에는 신규 버전의 API를 매년 3회 주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인하우스 방식으로는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SaaS/PaaS 연동 솔루션 웹메소드 클라우드스트림( webMethods CloudStream)은 서버에 연동하고자 하는 SaaS/PaaS 커넥터(Connector)를 구성하여 위저드(Wizard )방식으로 SaaS/PaaS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다. REST, SOAP, OData 및 GraphQL 로 노출하여 비즈니스 로직에서 선호하는 방식으로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다. 웹메소드 클라우드스트림이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SaaS/PaaS 커넥터는 Software AG TECHcommunity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기준으로 71개의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다.
웹메소드 클라우드스트림을 이용하면 SaaS/PaaS 연동 표준화, Loosely coupled 하게 SaaS/PaaS 연동, 각 SaaS/PaaS 연계 시마다 필요한 공수 및 시간의 획기적인 절감, 지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는 SaaS/PaaS의 신규 API에 대한 빠른 지원, 다양한 SaaS/PaaS의 검증된 커넥터 제공, 양방향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연계 기능 제공, SaaS/PaaS 연계 시 Wizard 방식 지원, SaaS/PaaS의 API 브라우징과 자동 완성 기능 지원, 커스텀 SaaS 커넥터 개발 SDK 제공, SaaS/PaaS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가시성 제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서비스 환경도 지원하고 있어 경량화된 SaaS/PaaS 연계 서비스를 각 비즈니스 도메인별로 개별 배포하여 제공하거나 각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안에 사이드카 방식으로 배포하여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본연의 비즈니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SaaS/PaaS를 도입하는 주된 이유는 비즈니스 민첩성과 비즈니스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인데 인하우스의 단순 개발 방식으로 연동하게 되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SaaS/PaaS의 도입이 점차 늘어나면서 온프레미스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데 있어 인하우스 연동 방식은 더욱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검증된 SaaS/PaaS 연동 솔루션인 웹메소드 클라우드와 같은 솔루션이 고려돼야 할 것이다.
이범 Software AG Korea 기술이사
▶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의 디자인 방법론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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