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코로나19 재확산 세르비아인 다시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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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동솔
작성일20-07-0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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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진행 중인 세르비아 국민의 입국을 이달 15일까지 다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리스는 일단 이번 조처의 시한을 이달 15일까지로 하되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그리스는 지난 5월 말 한국을 포함한 29개국을 코로나19 비위험국으로 분류하고 해당 국가 출신 국민에 대해선 지난달 15일부터 격리 없이 자유로운 입국을 허가했습니다.
여기에 세르비아도 포함됐는데 시행 20여일 만에 이를 철회한 것입니다.
이번 조처는 최근 세르비아의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인구 870만명의 세르비아는 5월 말까지 하루 5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초부터 증가 조짐을 보이더니 최근에는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0명을 넘어서며 사실상 두번째 확산기를 맞았습니다.
세르비아 당국은 확진자 대다수가 몰린 수도 베오그라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공공장소에서 모임·집회를 제한하는 등 규제를 다시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천131명이며 이 가운데 3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에 그리스는 누적 확진자 3천511명, 사망자 192명으로 유럽에서도 가장 성공적으로 코로나19를 통제한 국가로 평가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email protected])
▶ "핏줄 터질만큼 맞았다"…체육계 폭력 파문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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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리스는 지난 5월 말 한국을 포함한 29개국을 코로나19 비위험국으로 분류하고 해당 국가 출신 국민에 대해선 지난달 15일부터 격리 없이 자유로운 입국을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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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오는 7일 만나 전기차 배터리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7일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 방문 예정…추가 협력 방안 주목
[더팩트|한예주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르면 7일 만나 전기차 배터리 관련 협력을 도모한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국내 4대 그룹 총수의 '전기자동차-배터리 동맹' 회동이 일단락될 예정이다.
이번 연쇄 회동을 계기로 삼성, 현대차, SK, LG 등 한국 대기업이 전기차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협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회장은 이번 주 충남 서산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사업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다. 이날 두 사람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과정을 확인하면서 오찬도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SK에서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지동섭 배터리사업 대표, 이장원 배터리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과 삼성SDI에 이은 국내 3위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체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초부터 양산되는 현대·기아차의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입찰을 거쳐 약 5년간 10조 원 규모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주로 기아차 전기차에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사용돼 왔는데 앞으로는 현대차의 주력 전기차로 영역이 확대되는 것이다.
현대차는 그간 코나·니로 등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 차 모델에서 엔진 등 내연기관을 제거하고 그 공간에 전기모터를 설치해 만들었다. 그러나 2022년부터는 전기차 전용 모델이 출시된다. 전기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 플랫폼(E-GMP)을 개발한 것이다.
전기차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전용 배터리의 안정적인 수급이 필수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하반기에 발주될 현대차 E-GMP의 3차 물량 수주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과 삼성SDI에 비해 후발 주자인 SK이노베이션 입장에서 현대차가 최대 고객이며, 현대차 입장에서도 SK가 중요한 배터리 협력사인 셈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달 22일 충북 청주시 LG화학 오창공장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LG그룹 제공
특히,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최근 삼성SDI, LG화학에 이어 SK이노베이션 공장까지 직접 방문함으로써 'K 전기차 배터리 동맹'을 위한 의지를 적극 피력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업체와의 협업을 공고히 해 조달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앞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지난 5월 14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미래형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기술 현황을 논의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충북 청주시에 있는 오창1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을 방문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장수명 배터리와 리튬황 배터리 등 미래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전기차와 배터리는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매년 10%가량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이 되면 신차의 절반가량이 전기차일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44종의 친환경 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절반이 넘는 23종을 순수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전기차 공급 순위 4위인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56만대를 팔아 수소전기차를 합쳐 세계 3위권으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기아차도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을 지난해 2.1%에서 2025년에는 6.6%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SK이노베이션도 이번 현대차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톱5' 자리를 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재계에서는 고려대 선후배 사이기도 한 두 사람이 평소 두터운 친분 관계를 바탕으로 배터리 분야를 넘어 두 그룹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새로운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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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쇄 회동을 계기로 삼성, 현대차, SK, LG 등 한국 대기업이 전기차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협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회장은 이번 주 충남 서산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사업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다. 이날 두 사람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과정을 확인하면서 오찬도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SK에서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지동섭 배터리사업 대표, 이장원 배터리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과 삼성SDI에 이은 국내 3위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체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초부터 양산되는 현대·기아차의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입찰을 거쳐 약 5년간 10조 원 규모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주로 기아차 전기차에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사용돼 왔는데 앞으로는 현대차의 주력 전기차로 영역이 확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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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44종의 친환경 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절반이 넘는 23종을 순수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전기차 공급 순위 4위인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56만대를 팔아 수소전기차를 합쳐 세계 3위권으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기아차도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을 지난해 2.1%에서 2025년에는 6.6%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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