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볼티코리아, 무선 커넥티비티 테스트 자동화솔루션 '제스터 v3' 출시… “원격제어 해외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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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란서
작성일20-08-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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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택균 지볼티코리아 대표
지볼티코리아가 국내 최초 무선 커넥티비티 테스트 자동화솔루션 3세대 버전을 선보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문화에 최적화한 '필드투랩(Field to Lab)' 원격제어방식으로 해외진출을 본격 확대한다.
지볼티코리아(대표 나택균)는 무선이어셋, 공유기 등 스마트폰 연동 제품 통신품질 테스트에 최적화한 무선테스트 자동화솔루션 '제스터(ZESTER) v3'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선 커넥티비티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국산화하며 2013년 9월 설립한 회사는 사람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필드 테스트를 '필드투랩' 자동화로 구현해 국내외 호평을 받았다. 지볼티는 특허기술로 독자 개발한 제스터 솔루션을 구독형으로 테스트장비와 함께 브로드컴, 퀄컴 등 해외기업과 삼성전자, SK텔레콤, 시스템LSI 등 국내기업에 납품했다. 2016년 2세대 버전을 공개한데 이어 5년 만에 제품 성능을 고도화해 3세대 버전을 선보였다.
제스터 v3은 무선통신 기술테스트 커버리지를 기존 와이파이5, ANT, ANT+, 블루투스, 저전력블루투스(BLE)에서 와이파이6까지 확대했다. 테스트 대상 기기 운용체계(OS)는 기존 안드로이드, 리눅스, 윈도에서 iOS까지 추가했다. 테스트케이스 스크립트 언어 또한 지볼티의 자체 스크립트 언어만 사용하다가 자바(Java)까지 확대했다. 과거 버전에 없던 테스트케이스 작성용 API 지원 기능도 추가했다.
과거 고객이 지볼티에 의뢰해 개발한 테스트케이스를 이제는 고객이 API를 사용해 독자 개발할 수 있다. 최종사용자는 테스트케이스를 변경할 수도 있다. 데스트톱 앱, 웹 대시보드 방식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CLI 콘솔, 안드로이드 앱 방식으로 확장했다. 실시간으로 실험결과를 시각화하는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은 제스터 소프트웨어(SW) 하나만 있으면 와이파이 성능, 블루투스 음질, 로밍, 사물인터넷(IoT) 프로토콜 테스트까지 원하는 분야 제품 테스트를 선택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특히 제품별 테스트 장비 재활용이 가능해 예산절감과 함께 업무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지볼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공간 제약 없이 원격으로 무선통신 상태를 실시간 자동 테스트하고 결과 값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는 제품 특성을 앞세워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나 대표는 “무선제품 성능테스트는 노이즈가 많은 전시장, 지하철 등 극한의 환경에서 진행하면서 어느 시간대 어디서 지연·단절되는지 원인파악이 관건”이라면서 “기존 필드테스트 방식은 여러 사람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작업을 해야했지만 지볼티는 고객사에 '필드투랩' 환경을 구축해 시간·장소 구애 없이 특정 필드테스트를 랩에서 정확히 자동 테스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영국 챔버에 필드투랩 테스트 환경을 설치한다면 검사요원이 현장에 가지않고도 한국 연구소에서 50m, 70m, 100m 거리마다 생기는 뮤트, 레이턴시 상태를 완벽히 체크할 수 있다”면서 “성능 차이가 나는 원인을 분석해 국내외 고객을 상대로 테스트 결과 값을 PDF, 엑셀 등 문서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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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택균 지볼티코리아 대표지볼티코리아가 국내 최초 무선 커넥티비티 테스트 자동화솔루션 3세대 버전을 선보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문화에 최적화한 '필드투랩(Field to Lab)' 원격제어방식으로 해외진출을 본격 확대한다.
지볼티코리아(대표 나택균)는 무선이어셋, 공유기 등 스마트폰 연동 제품 통신품질 테스트에 최적화한 무선테스트 자동화솔루션 '제스터(ZESTER) v3'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선 커넥티비티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국산화하며 2013년 9월 설립한 회사는 사람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필드 테스트를 '필드투랩' 자동화로 구현해 국내외 호평을 받았다. 지볼티는 특허기술로 독자 개발한 제스터 솔루션을 구독형으로 테스트장비와 함께 브로드컴, 퀄컴 등 해외기업과 삼성전자, SK텔레콤, 시스템LSI 등 국내기업에 납품했다. 2016년 2세대 버전을 공개한데 이어 5년 만에 제품 성능을 고도화해 3세대 버전을 선보였다.
제스터 v3은 무선통신 기술테스트 커버리지를 기존 와이파이5, ANT, ANT+, 블루투스, 저전력블루투스(BLE)에서 와이파이6까지 확대했다. 테스트 대상 기기 운용체계(OS)는 기존 안드로이드, 리눅스, 윈도에서 iOS까지 추가했다. 테스트케이스 스크립트 언어 또한 지볼티의 자체 스크립트 언어만 사용하다가 자바(Java)까지 확대했다. 과거 버전에 없던 테스트케이스 작성용 API 지원 기능도 추가했다.
과거 고객이 지볼티에 의뢰해 개발한 테스트케이스를 이제는 고객이 API를 사용해 독자 개발할 수 있다. 최종사용자는 테스트케이스를 변경할 수도 있다. 데스트톱 앱, 웹 대시보드 방식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CLI 콘솔, 안드로이드 앱 방식으로 확장했다. 실시간으로 실험결과를 시각화하는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은 제스터 소프트웨어(SW) 하나만 있으면 와이파이 성능, 블루투스 음질, 로밍, 사물인터넷(IoT) 프로토콜 테스트까지 원하는 분야 제품 테스트를 선택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특히 제품별 테스트 장비 재활용이 가능해 예산절감과 함께 업무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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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표는 “무선제품 성능테스트는 노이즈가 많은 전시장, 지하철 등 극한의 환경에서 진행하면서 어느 시간대 어디서 지연·단절되는지 원인파악이 관건”이라면서 “기존 필드테스트 방식은 여러 사람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작업을 해야했지만 지볼티는 고객사에 '필드투랩' 환경을 구축해 시간·장소 구애 없이 특정 필드테스트를 랩에서 정확히 자동 테스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영국 챔버에 필드투랩 테스트 환경을 설치한다면 검사요원이 현장에 가지않고도 한국 연구소에서 50m, 70m, 100m 거리마다 생기는 뮤트, 레이턴시 상태를 완벽히 체크할 수 있다”면서 “성능 차이가 나는 원인을 분석해 국내외 고객을 상대로 테스트 결과 값을 PDF, 엑셀 등 문서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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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기재부, 4차 추경 당정협의 착수
홍남기 신중론 “예비비 2.6조로 집행해야”
與 “폭우 피해 규모 커, 신속한 추경 필요”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부·여당이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관련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다. 여당은 폭우 피해를 감안해 신속하게 최대 5조원 규모로 추경을 편성하자는 입장이지만, 정부는 재정 부담 등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고위당정협의를 열고 4차 추경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윤관석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통화에서 “4차 추경 관련해 기재부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피해 상황 등을 고려해 추경 여부·시기·규모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4차 추경 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고위당정 협의를 거쳐 예비비와 추경 편성 등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긴급하게 고위협의를 할 것”이라며 “신속히 논의해 남부 지역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 해에 네 차례 추경이 추진된 것은 1961년 이후 59년 만이다. 국회는 지난 3월17일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등을 위한 11조7000억원 규모의 1차 추경, 4월30일 긴급재난지원금을 담은 12조2000억원 규모 2차 추경, 지난 7월3일 고용유지지원금·한국판 뉴딜 등이 포함된 35조1000억원 규모 3차 추경을 처리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목적예비비로 1조9000억원, 일반예비비로 7000억원 등 재해대책 예비비로 2조6000억원을 갖고 있다”며 “내년 예산으로 확보해도 크게 차질이 없어서 여러 방법을 재정당국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정당국으로서 4차 추경 편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표한 셈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폭우 피해를 고려한 추경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당 국난극복위원회 포스트코로나본부장 맡고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광재 의원은 “섬진강 유역 침수 등을 보면 피해가 작은 규모가 아니다.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커졌다”며 “취합된 지자체 요구 사항을 보면 겨울철이 오기 전에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기재위 여당 간사인 고용진 의원은 “피해 규모 집계가 안 됐기 때문에 추경 규모를 지금 예단할 수 없다”면서 “정부는 재정 압박을 부담스러워 하지만 꼭 추경이 필요하면 해야 한다. 재난 관련된 것은 신속하게 집행돼야 한다. 피해 규모가 5조원 이상이 되면 추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훈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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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기재부, 4차 추경 당정협의 착수
홍남기 신중론 “예비비 2.6조로 집행해야”
與 “폭우 피해 규모 커, 신속한 추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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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고위당정협의를 열고 4차 추경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윤관석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통화에서 “4차 추경 관련해 기재부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피해 상황 등을 고려해 추경 여부·시기·규모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4차 추경 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고위당정 협의를 거쳐 예비비와 추경 편성 등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긴급하게 고위협의를 할 것”이라며 “신속히 논의해 남부 지역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 해에 네 차례 추경이 추진된 것은 1961년 이후 59년 만이다. 국회는 지난 3월17일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등을 위한 11조7000억원 규모의 1차 추경, 4월30일 긴급재난지원금을 담은 12조2000억원 규모 2차 추경, 지난 7월3일 고용유지지원금·한국판 뉴딜 등이 포함된 35조1000억원 규모 3차 추경을 처리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목적예비비로 1조9000억원, 일반예비비로 7000억원 등 재해대책 예비비로 2조6000억원을 갖고 있다”며 “내년 예산으로 확보해도 크게 차질이 없어서 여러 방법을 재정당국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정당국으로서 4차 추경 편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표한 셈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폭우 피해를 고려한 추경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당 국난극복위원회 포스트코로나본부장 맡고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광재 의원은 “섬진강 유역 침수 등을 보면 피해가 작은 규모가 아니다.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커졌다”며 “취합된 지자체 요구 사항을 보면 겨울철이 오기 전에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기재위 여당 간사인 고용진 의원은 “피해 규모 집계가 안 됐기 때문에 추경 규모를 지금 예단할 수 없다”면서 “정부는 재정 압박을 부담스러워 하지만 꼭 추경이 필요하면 해야 한다. 재난 관련된 것은 신속하게 집행돼야 한다. 피해 규모가 5조원 이상이 되면 추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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