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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망훈
작성일20-07-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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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formation carried by the Yonhap News Agency, including articles, photographs, graphics, audio and video images, and illustrations (collectively, the content) is owned by the Yonhap 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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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 violation can be subject to a compensation claim or civil and criminal lawsuits.
Requests to use the content for any purpose besides the ones mentioned above should be directed in advance to Yonhap's Information Business Department at 82-2-398-3557 or 82-2-39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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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민간단체와 손잡고 청렴 해양문화 확산 등 적극 행보
청렴등급 중하위권 머물던 해경, 위상 변화할지 주목
국내 해양관련 기관 대부분의 청렴도가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이 첨렴 해양문화 확산에 발벗고 나서 주목된다.
12일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지난 7일 한국해운조합 등 해운업계 단체와 ‘청렴한 해양문화로 안전한 바다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청렴한 해양문화 출항식’을 개최했다. 해양경찰청이 바다 가족의 각종 국민서비스와 업무를 지원하는 8개 민간단체와 청렴한 해양문화의 민간 확산을 위한 닻을 올린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청렴문화운동 상호 협조 △해양안전의식 확산을 통한 안전한 바다 만들기 동참 △청렴문화 홍보물 적극 배부 및 홍보 △청렴한 바다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규제와 단속 만으로는 바다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해양경찰청 및 해양관련 단체가 상호 감시체제를 마련해 부패 없는 청렴한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출항식에는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강무현 총재, 한국해양구조협회 김성태 총재,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박창호 회장,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 등 8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그런가 하면 해양경찰청은 지난 8일 본청 구내식당 입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짐하는 ‘청렴다짐 인증 샷’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관장·고위직이 선두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 줌으로써 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해경은 지난달에 이들 8개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8개 협력그룹은 총 51만여 명·6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해경은 지난 6월 ‘청렴해야 안전해요 UCC 공모전’을 개최해 함께 만드는 청렴 해양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총 5등급)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한국해운조합(이상 2등급)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양관련 기관이 중하위권인 3~4등급을 받았으며, 해양경찰청 역시 최근 3년간 4→3→4등급을 받았다.
송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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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민간단체와 손잡고 청렴 해양문화 확산 등 적극 행보
청렴등급 중하위권 머물던 해경, 위상 변화할지 주목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운조합 등 해운업계 8개 단체는 지난 7일 ‘청렴한 해양문화로 안전한 바다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청렴한 해양문화 출항식’을 개최했다.
국내 해양관련 기관 대부분의 청렴도가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이 첨렴 해양문화 확산에 발벗고 나서 주목된다.
12일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지난 7일 한국해운조합 등 해운업계 단체와 ‘청렴한 해양문화로 안전한 바다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청렴한 해양문화 출항식’을 개최했다. 해양경찰청이 바다 가족의 각종 국민서비스와 업무를 지원하는 8개 민간단체와 청렴한 해양문화의 민간 확산을 위한 닻을 올린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청렴문화운동 상호 협조 △해양안전의식 확산을 통한 안전한 바다 만들기 동참 △청렴문화 홍보물 적극 배부 및 홍보 △청렴한 바다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규제와 단속 만으로는 바다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해양경찰청 및 해양관련 단체가 상호 감시체제를 마련해 부패 없는 청렴한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출항식에는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강무현 총재, 한국해양구조협회 김성태 총재,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박창호 회장,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 등 8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지난 8일 해양경찰청 본청 구내식당 입구에서 ‘청렴다짐 인증 샷’ 행사에서 김홍희 청장(중앙)과 직원들이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해양경찰청 제공
그런가 하면 해양경찰청은 지난 8일 본청 구내식당 입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짐하는 ‘청렴다짐 인증 샷’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관장·고위직이 선두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 줌으로써 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해경은 지난달에 이들 8개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8개 협력그룹은 총 51만여 명·6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해경은 지난 6월 ‘청렴해야 안전해요 UCC 공모전’을 개최해 함께 만드는 청렴 해양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총 5등급)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한국해운조합(이상 2등급)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양관련 기관이 중하위권인 3~4등급을 받았으며, 해양경찰청 역시 최근 3년간 4→3→4등급을 받았다.
송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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