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워싱턴서 고위급무역협상 시작…트럼프 “내일 中부총리 만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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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망훈
작성일19-10-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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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국 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미 워싱턴DC에서 시작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협상을 위해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전 미 무역대표부(USTR)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대표단의 주요 구성원으로는 중산 상무부장(장관)과 이강 인민은행장, 닝지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포함됐습니다.
류 부총리는 "중국 측은 무역 수지, 시장 접근, 투자자 보호에 관해 미국과 기꺼이 협력할 의향이 있다"며 "진심을 갖고 협상하러 왔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측에서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대표단을 이끌며 협상에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나는 내일 백악관에서 류허 부총리를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는 "세계 양대 경제대국 사이의 새로운 자극제가 협상 진전에 대한 희망을 위협하는 가운데 미중 최고 무역 협상가들이 15개월간의 무역전쟁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기 위해 7월 말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고 풀이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송형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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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국 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미 워싱턴DC에서 시작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협상을 위해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전 미 무역대표부(USTR)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대표단의 주요 구성원으로는 중산 상무부장(장관)과 이강 인민은행장, 닝지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포함됐습니다.
류 부총리는 "중국 측은 무역 수지, 시장 접근, 투자자 보호에 관해 미국과 기꺼이 협력할 의향이 있다"며 "진심을 갖고 협상하러 왔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측에서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대표단을 이끌며 협상에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나는 내일 백악관에서 류허 부총리를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는 "세계 양대 경제대국 사이의 새로운 자극제가 협상 진전에 대한 희망을 위협하는 가운데 미중 최고 무역 협상가들이 15개월간의 무역전쟁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기 위해 7월 말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고 풀이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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