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해 인기 뜨거운 천안…‘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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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나
작성일20-07-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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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견본주택 주말 3일간 7만여명 접속, 실물 견본주택 사전 예약 조기 마감… 특별공급 22일(수) / 1순위 23일(목) / 2순위 24일(금) 청약 진행
[헤럴드경제] 지난 10일 공개된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이 코로나19여파에도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받고 있다. 각종 부동산 규제를 피한 충남 천안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 분양가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개된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3일간 7만여명이 접속했고, 사전예약제로 진행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도 조기에 예약 정원이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현재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클린 모델하우스로 운영 중이며, 시간당 50팀씩(최대 150명) 관람에 제한을 두고 있다.
▲금호건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 모습
전화문의도 상당하다. 저렴한 분양가와 즉시 전매가 가능한 장점에 전화문의가 하루 평균 400건 이상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부동산규제를 피한 충남 천안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동남권 신주거벨트 중심입지에 3.3㎡당 953만원대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특히,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유주택자의 1순위 청약도 가능해 인기가 뜨겁다”고 설명했다.
■ 철저한 방역 호평…중대형 같은 전용 59㎡ 및 차별화된 상품 눈길
견본주택 내 철저한 방역 속 안전한 관람도 호평을 받았다. 검증을 거친 사전 예약자만 견본주택에 출입할 수 있도록 했고, 입장 시 전신 소독(에어샤워) 및 발열체크를 해야 한다. 상담사 및 홈큐레이터 등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안내에 나서고 있다.
청수동에 거주 중인 방문객 윤모씨(37세)는 “사전 예약자에게만 방문을 허가해 여유롭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며 “입장 시 전신소독과 발열체크를 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는 것 같아 안심 관람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수요자들 사이에 좋은 평을 받았다. 전용 59㎡은 중대형 같은 평면 설계와 2억원대 초반의 합리적 공급가를 제시해 신혼부부 및 20~30대 젊은 실수요자 사이에 인기를 끌었다. 전용면적 84㎡에는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평면 설계가 적용됐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알파룸과 수납공간을 강화한 드레스룸도 마련돼 내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당동에 거주하는 방문객 김모씨(31세)는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신규 단지가 분양된다고 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했다” 며 “천안시가 현재 비규제지역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무조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분양가도 대체적으로 저렴하고 무엇보다 2억원대 초반으로 공급된 전용 59㎡는 평면이 생각보다 넓게 잘 빠진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불당동에 거주하는 방문객 송모씨(36세)는 “지금 불당동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분양가와 상품이 마음에 들어 이참에 갈아탈 생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왔다” 며 “단지 가까이 청수호수공원과 청수산림공원 있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에 향후 대규모 택지개발이 예정된다고 하니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천안 동남권 신흥 주거타운 중심입지에 자리하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은 이 중 267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3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6.17대책 비규제 단지로 청약 및 대출조건이 자유롭고, 비규제지역에 단지가 위치해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당 청약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금 10% 완납 후 즉시 전매도 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22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3일(목), 2순위 24일(금)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금호건설’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차별화된 상품과 철저한 방역으로 호평을 얻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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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난 10일 공개된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이 코로나19여파에도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받고 있다. 각종 부동산 규제를 피한 충남 천안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 분양가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개된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3일간 7만여명이 접속했고, 사전예약제로 진행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도 조기에 예약 정원이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현재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클린 모델하우스로 운영 중이며, 시간당 50팀씩(최대 150명) 관람에 제한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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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3.3㎡당 평균 953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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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은 아직 서울 강남권 아파트 2채 처분 여부에 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윤정원 기자, 청와대
김조원 민정수석, 강남 도곡·송파 잠실 아파트 처분 여부 공식 입장 없다
[더팩트|윤정원 기자] 청와대에 근무하는 다주택자 고위공직자들이 논란 끝에 속속 집을 팔고 있는 가운데 똘똘한 2채를 소유 중인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여전히 아파트 처분 여부나 다주택 보유 사유와 관련해 입을 다물고 있다. 부동산 업계 안팎에서는 김 민정수석이 시세차익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집을 처분할 확률은 희박하다는 견해가 나온다.
지난 3월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조원 민정수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 전용면적 84.74㎡(30평형)를 소유하고 있다. 도곡한신은 1988년 7월 준공된 단지로, 5개 동, 421세대, 전용면적 58.46~116.24㎡ 규모다. 시공사는 한신공영이 맡았다.
이 아파트는 현재 17억5000만 원에 시장에 나와 있지만 실상 매물은 없는 상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해 2월 11억7000만 원(5층), 3월 12억3000만 원(6층)에 거래됐다. 올해 3월 지상 1층은 16억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도곡한신 인근 H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30평형짜리는 매물이 상당히 귀하다. 현재 17억5000만 원으로 나와 있는 곳이 하나 있긴 한데 집주인이 지금은 18억 원에도 안 팔겠다고 이야기했다"며 "(30평형) 도곡한신 물량은 없다고 보면 된다"고 답변했다. 단지 옆 D공인중개업체 관계자 또한 "지난해랑 비교하면 5억 원 정도 차익이 나는 데다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1억 원 이상 호가가 높게 형성됐다"며 "계속 가격이 오르는데 내놓을 사람이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 인근 부동산중개업체 모습. 단지 일대 중개업자들은 도곡한신의 30평형대 매물은 자취를 감췄다고 설명했다. /윤정원 기자
김조원 민정수석의 배우자는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전용면적 123.29㎡(47평형)를 갖고 있다. 2005년 1월 지어진 갤러리아팰리스는 3개 동, 741세대, 전용면적 84.44~244.73㎡ 규모로 구성된다. 앞서 시공에는 삼성물산과 한화건설이 참여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월 15억 원(10층)에 거래됐고, 올해 6월 16억8000만 원(11층)에 매매가 이뤄졌다. 현재 해당 평형 매물은 17억 원~20억 원가량에 나와 있다.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인근 M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지난주에 47평형 16층이 17억 원에, 46층이 19억9000만 원에 매매됐다. 층수에 따라 뷰(전망) 편차가 심해서 같은 평형이더라도 보통 3억 원~4억 원 차이가 난다. 며칠 전 14층이 매물로 나왔는데 18억 원 수준이었다. 지금은 물량이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근처 M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김조원 민정수석 관련) 기사가 나오고 문의 전화도 많이 왔다. 하지만 나오는 족족 팔려나간다. 당일 거래가 끝나는 경우도 이따금 있다"고 설명했다.
김조원 민정수석이 갖고 있는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는 수년째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주택 보유자들은 내년 6월 전까지는 7·10 부동산 대책에 따른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시세 차익을 얻은 뒤 내년 상반기께 아파트를 팔거나, 징벌적 수준의 보유세를 부담하더라도 집값 상승률이 이를 우회할 것이라는 생각 하에 매도를 꺼리는 게 일반적이다. 당장 이달 내에 집을 팔아치워야 하는 김조원 민정수석 당사자의 경우에는 막대한 이익을 포기하게 되는 셈이다.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갖고 있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 /윤정원 기자
지난 8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근 논란이 된 주택 매각 문제와 관련해 사과한 뒤 7월 중으로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겠는 입장을 내놨다. 2주택자였던 노영민 비서실장은 앞서 서울 강남3구 소재 아파트 대신 충청북도 청주시 아파트(전용면적 67.44㎡)를 매각하기로 결정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하지만 "똘똘한 1채는 남겨두는 것이냐"는 비난이 들끓자 반포 소재 한신서래아파트(전용면적 45.72㎡) 또한 팔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노영민 비서실장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 다주택자들에게 이달 안에 1주택을 남기고 나머지는 처분하라는 권고도 덧댔다. 노 비서실장의 발언에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이 가장 먼저 주택 매도 바통을 이어받았다. 윤성원 비서관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전용면적 83.72㎡)와 세종시 소담동 아파트(전용면적 59.97㎡)를 보유한 2주택자다. 윤 비서관은 지난 12일 "현재 서울에 근무하고 있어 세종시 아파트를 매도하기로 하고 이미 이달 초 계약을 맺었다"며 "이달 중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성원 비서관까지 주택 매도 방침을 밝히자 대중의 시선은 똘똘한 2채를 갖고 있는 김조원 민정수석에게 더욱 쏠리는 분위기다. 청와대 참모들의 경우 다주택자라 할지라도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채씩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김조원 수석의 경우 투기의 온상지로 일컬어지는 곳에서 두 채를 보유하면서도 매각 의사 등에 관한 공식 입장을 일절 내놓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12일 "매매 의사가 있는 참모들이 있어 매매가 끝나면 이를 정리해 공지할 것으로 알고 있다"는 답변만 내놓은 상태다. 13일 <더팩트> 취재진이 김조원 민정수석의 주택 매각 입장에 관해 재차 묻자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말씀드린 게 전부다. 개별로는 입장을 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부동산 전문가는 "보유세 증감은 2021년 6월부터 해당한다. 한 1년 정도만 버티면 2022년 대선이 치러진다. 정권이 바뀌면 부동산 정책이 바뀔 가능성도 농후하기 때문에 김조원 민정수석의 경우 주택 매도를 계속해 미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여론의 따가운 눈총은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부동산 전문가도 "강남 도곡과 송파 잠실에 똘똘한 2채를 갖고 있는 김조원 민정수석은 2채 중 1채도 팔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매도를 최대한 늦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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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윤정원 기자] 청와대에 근무하는 다주택자 고위공직자들이 논란 끝에 속속 집을 팔고 있는 가운데 똘똘한 2채를 소유 중인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여전히 아파트 처분 여부나 다주택 보유 사유와 관련해 입을 다물고 있다. 부동산 업계 안팎에서는 김 민정수석이 시세차익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집을 처분할 확률은 희박하다는 견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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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 인근 부동산중개업체 모습. 단지 일대 중개업자들은 도곡한신의 30평형대 매물은 자취를 감췄다고 설명했다. /윤정원 기자김조원 민정수석의 배우자는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전용면적 123.29㎡(47평형)를 갖고 있다. 2005년 1월 지어진 갤러리아팰리스는 3개 동, 741세대, 전용면적 84.44~244.73㎡ 규모로 구성된다. 앞서 시공에는 삼성물산과 한화건설이 참여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월 15억 원(10층)에 거래됐고, 올해 6월 16억8000만 원(11층)에 매매가 이뤄졌다. 현재 해당 평형 매물은 17억 원~20억 원가량에 나와 있다.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인근 M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지난주에 47평형 16층이 17억 원에, 46층이 19억9000만 원에 매매됐다. 층수에 따라 뷰(전망) 편차가 심해서 같은 평형이더라도 보통 3억 원~4억 원 차이가 난다. 며칠 전 14층이 매물로 나왔는데 18억 원 수준이었다. 지금은 물량이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근처 M공인중개업체 관계자는 "(김조원 민정수석 관련) 기사가 나오고 문의 전화도 많이 왔다. 하지만 나오는 족족 팔려나간다. 당일 거래가 끝나는 경우도 이따금 있다"고 설명했다.
김조원 민정수석이 갖고 있는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는 수년째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주택 보유자들은 내년 6월 전까지는 7·10 부동산 대책에 따른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시세 차익을 얻은 뒤 내년 상반기께 아파트를 팔거나, 징벌적 수준의 보유세를 부담하더라도 집값 상승률이 이를 우회할 것이라는 생각 하에 매도를 꺼리는 게 일반적이다. 당장 이달 내에 집을 팔아치워야 하는 김조원 민정수석 당사자의 경우에는 막대한 이익을 포기하게 되는 셈이다.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갖고 있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한신아파트 /윤정원 기자지난 8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근 논란이 된 주택 매각 문제와 관련해 사과한 뒤 7월 중으로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겠는 입장을 내놨다. 2주택자였던 노영민 비서실장은 앞서 서울 강남3구 소재 아파트 대신 충청북도 청주시 아파트(전용면적 67.44㎡)를 매각하기로 결정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하지만 "똘똘한 1채는 남겨두는 것이냐"는 비난이 들끓자 반포 소재 한신서래아파트(전용면적 45.72㎡) 또한 팔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노영민 비서실장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 다주택자들에게 이달 안에 1주택을 남기고 나머지는 처분하라는 권고도 덧댔다. 노 비서실장의 발언에 윤성원 국토교통비서관이 가장 먼저 주택 매도 바통을 이어받았다. 윤성원 비서관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전용면적 83.72㎡)와 세종시 소담동 아파트(전용면적 59.97㎡)를 보유한 2주택자다. 윤 비서관은 지난 12일 "현재 서울에 근무하고 있어 세종시 아파트를 매도하기로 하고 이미 이달 초 계약을 맺었다"며 "이달 중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성원 비서관까지 주택 매도 방침을 밝히자 대중의 시선은 똘똘한 2채를 갖고 있는 김조원 민정수석에게 더욱 쏠리는 분위기다. 청와대 참모들의 경우 다주택자라 할지라도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채씩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김조원 수석의 경우 투기의 온상지로 일컬어지는 곳에서 두 채를 보유하면서도 매각 의사 등에 관한 공식 입장을 일절 내놓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12일 "매매 의사가 있는 참모들이 있어 매매가 끝나면 이를 정리해 공지할 것으로 알고 있다"는 답변만 내놓은 상태다. 13일 <더팩트> 취재진이 김조원 민정수석의 주택 매각 입장에 관해 재차 묻자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말씀드린 게 전부다. 개별로는 입장을 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부동산 전문가는 "보유세 증감은 2021년 6월부터 해당한다. 한 1년 정도만 버티면 2022년 대선이 치러진다. 정권이 바뀌면 부동산 정책이 바뀔 가능성도 농후하기 때문에 김조원 민정수석의 경우 주택 매도를 계속해 미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여론의 따가운 눈총은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부동산 전문가도 "강남 도곡과 송파 잠실에 똘똘한 2채를 갖고 있는 김조원 민정수석은 2채 중 1채도 팔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매도를 최대한 늦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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