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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확대경] '박원순 파문' 떠안을 이낙연 vs 김부겸, 누가 돼도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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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지 작성일20-07-19 15: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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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실패 논란에 이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까지 불거지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이 가운데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왼쪽)과 김부겸 전 의원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리더십 시험대에 오를 수밖에 없게 됐다. /배정한·남용희 기자

1위의 신중함과 2위의 돌파력…확연한 차이

[더팩트|국회=문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표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워질 전망이다. 민주당 대권주자면서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당 대표에 선출된 순간부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따른 민심 수습과 이로인해 치러지는 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두 후보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입장부터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후보 공천 문제 등을 놓고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김 전 의원은 매 사안마다 선명하게 입장을 내놨다. 특히 박 시장 사태와 관련해 당 내부 분위기를 의식하고 있지만, 정제된 언어로 설명을 내놓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15일 박 시장 성추행 의혹을 두고 "객관적인 기구에서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그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진상조사 기관은) 서울시인권위원회 혹은 인권위원회 정도일 것"이라고 분명하게 제시했다.

이어 "고소인은 자신의 주장이 객관성을 띠고 있고, 실체적 진실이 있다는 부분을 확인하는 쪽에 있는 것"이라며 "정쟁이 돼서 다짜고짜 (의혹을) 기정사실화하고, 말을 함부로 하면 자칫 사자명예훼손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고소인 입장도 제대로 살피지 않으면 2차 가해가 된다는 지적도 있다. 섣부른 예단은 삼갔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의원은 내년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후보 공천 문제에 대해선 "대한민국 수도와 제2도시의 수장 자리에 여당이 아무 영향을 발휘할 수 없게 되면 민심이 상상 이상 물결칠 것"이라며 "상황을 변경할 수밖에 없다면,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비판은 감내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논쟁적인 사안마다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히면서 '정면승부'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9일 당 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 김 전 의원. /김 전 의원 측 제공

김 전 의원은 이후에도 공식 입장을 내고 재보궐 선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가 당 대표가 되면 당헌을 존중하되, 당원들의 뜻을 물어 최종 판단하겠다"며 "만약 당원들의 뜻이 공천이라면, 제가 국민에게 깨끗히 엎드려 사과드리고 양해를 구하겠다. 그리고 필요하면 당헌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반면 이 의원은 대부분 사안에 침묵을 지키며 신중한 모습을보이고 있다. 이 의원은 14일 박 시장 의혹과 관련한 당 차원의 대응과 진상조사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물음에 "당에서 정리된 입장을 곧 낼 것으로 안다"며 말을 아꼈다. 함께 제기된 보궐 선거 공천 여부를 두고도 "시기가 되면 할 말을 하겠다"고만 했다.

15일 민주당 최고위에서 공식적으로 피해자에 대한 사과 입장이 표명되고 나서 이 의원은 이날 정오께 입장을 내놨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께서 느끼시는 실망과 분노에 공감한다. 처절하게 성찰하겠다. 민주당과 제가 할 일을 마땅히 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먼저 '피해 고소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소인과 가족의 안전이 지켜지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경찰과 서울시 등이 책임 있게 대처해주기 바란다. 민주당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사건의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란다. 관련되는 모든 기관과 개인이 진상규명에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김 전 의원과 달리 이 의원은 대체로 당의 입장과 결을 같이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14일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하는 이 의원. /남윤호 기자

다만 재보궐 선거 후보자 공천 여부에 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또 피해 고소인이라는 용어 사용도 논란이 됐다. 앞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피해자를 향해 '피해 호소인'이라고 지칭하면서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다. 결국 민주당은 17일 최고위회의에서 '피해자'로 용어를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이 당권 경쟁자인 김 전 의원보다 한 발씩 계속 늦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의원이 이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데는 21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대권주자 선호도 1위'라는 타이틀로 수많은 관심을 받고, 당 대표 출마 선언 이후에도 높은 주목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다는 분석이다.

반면 '당 대표로 당선될 경우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고 선언한 김 전 의원은 각종 쟁점에 분명한 입장을 보이면서 '지지층 끌어들이기'에 나섰다는 평가다. 원외에서 당권 경쟁에 나서는 만큼 각종 채널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면서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이종훈 명지대 교수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이낙연 의원은 상대적으로 앞서 가고 있어서 (신중한) 그렇다. 김 전 의원은 뒤쫓아 가는 입장에서 초조한 마음에 그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당장 매머드급 재보궐 선거를 치르는 상황에서 누구든 당 대표가 될 경우 막중한 책임을 떠안게 될 전망이다. 당권을 통해 대권을 노리고 있는 이 의원은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행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통화에서 "(당 대표가) 재보궐 선거에서 지면 책임론이 나올 것"이라며 "양쪽 다 고민해야 할 일은 내년 재보궐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는 당의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는 리더십"이라고 진단했다.

박 평론가는 "이를 위해선 인물 발굴, 정책 개발, 문 정부를 지원할 국회의 입법화와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두 인물의 상황을 두고 "이 의원 입장에선 (당 대표가 되면) 당내 지지기반을 구축하는게 가장 크다. 대선 경선을 위해 긍정적인 의미에서 당 기반을 만들고 집권당 대표로서 '이낙연이 하면 달라진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과 관련해선 "이전과는 다른 리더십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평론가는 "(김 전 의원이 대표가 되면) 당 분위기를 일신하는 모습이 기대될 것"이라며 "(그동안) 민주당에서 대구 출신의 당 대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김 전 의원은 탈호남을 통한 전국정당화, 젊고 새로운 인재 발탁 등 혁신에 나설 거다. 그렇게 보면 두 인물의 역할은 확실히 대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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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승한기자]

삼성전자가 고가폰과 저가폰 투트랙 전략으로 상반기 저조했던 갤럭시S20 판매량 회복에 승부수를 던진다.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전반적인 성능은 갤럭시S20 대비 다운그레이드 되는 반면 가격은 전작보다 더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갤럭시노트20의 출고가는 일반모델 기준 120만원대, 고급모델 기준 145만원대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일반모델은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고집해왔던 엣지 패널 대신 플랫 패널을 적용해 평평한 화면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6.7인치 인피니티_O 디스플레이, 60Hz 주사율, 4,300mAh 배터리,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포함된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20 고급모델은 전작보다 완만해진 엣지 패널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출시됐던 갤럭시S20 울트라와 같이 6.9인치 인피니티_O 디스플레이, 120Hz 주사율, 1억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 등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20 울트라보다 조금 작은 4,500mAh 배터리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은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포인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기능은 S펜을 스마트폰과 떨어뜨린 상태에서 필기 색상과 아이콘을 선택하거나 특정 영역을 하이라이트 할 수 있다. 한편 지금까지 유선으로 사용해야 했던 삼성 덱스 기능은 갤럭시노트20부터 무선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애플 역시 올 하반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경쟁을 펼칠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할 계획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기존 시리즈와 달리 애플 스마트폰 최초로 5G 전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5.4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맥스,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맥스 프로 등 4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또한 아이폰12 시리즈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경기 분위기를 고려해 전작과 비슷한 가격대 혹은 더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에 제공했던 이어팟과 충전 어댑터는 별도로 판매될 전망이다. 배터리의 역시 가격을 낮추기 위해 5.4인치 아이폰12를 제외한 나머지 3종은 전작보다 더 낮은 배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하반기 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라인업을 보급형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중저가 시장에서 호평받는 Q시리즈에 5G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하반기 선보일 보급형 스마트폰에 탑재될 AP는 퀄컴이 공개한 중저가용 5G 칩셋인 스냅드래곤 690 5G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예상 출고가는 40~5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외에도 해당 제품은 비용 절감을 위해 제조업자개발생산 방식을 활용할 것으로 보이며 LG전자는 기존 저가 모델에 적용하던 ODM을 중가 모델까지 확장했다. 한편 LG전자는 올 하반기 보급형 스마트폰 스마트폰 외에도 새로운 세컨드 스크린을 적용한 LG 윙을 준비 중에 있으며 플래그십 제품에 개발 역량을 집중해 상품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처럼 올 하반기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등 각 스마트폰 제조사마다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예고되며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종합 할인몰 ‘플친폰’은 신제품 출시에 앞서 갤럭시S20을 포함해 갤럭시노트10, 갤럭시A51 등 여러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을 인하해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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