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건 다 했지만…" 항공업계, 3분기 실적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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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지
작성일20-10-0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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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항공업계의 부진이 올해 3분기에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텅 비어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비행 스케줄 모니터. /이선화 기자
대한항공 외엔 모두 적자 전망…업계 "정부 지원에 기댈 수 밖에"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업계가 올해 3분기 실적도 고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2분기 화물 사업을 통해 깜짝 실적을 냈던 대형항공사(FSC)들은 화물 운임 상승률 둔화에 수익성이 나빠지고, 올 상반기 적자 늪에 빠진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여전히 국제선 여객 수요의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7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가 발표한 국적 항공사의 올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대한항공 382억 원, 아시아나항공 -1001억 원, 제주항공 -704억 원, 진에어 -505억 원, 티웨이항공 -479억 원 등이다.
대한항공만 유일하게 부진한 여객부문 매출에도 화물부문의 호조 덕분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매출 1조 8532억 원, 영업이익 382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 분기(1102억 원)보다는 720억 원(65%)이나 빠진 수치지만,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한 흑자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화물 구성이 긴급 방역용품에서 반도체·기계류·농수산물 등 일반 화물로 전환되면서 운임 상승폭이 전 분기 대비 다소 둔화했으나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1% 늘어나는 등 견조하게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화물 운송으로 영업 흑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엔 다시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3분기 화물 운임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화물 운임은 긴급 방역 물자 수송이 줄고, 해외 항공사들도 화물 부문에 적극 뛰어들며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LCC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3분기 실적이 추정치에 부합한다면 비수기인 1분기보다 적자 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FSC들과 달리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한 LCC들은 국내선 여객에만 집중하면서 출혈쟁이 심화된 탓이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종식 전까지는 실적 회복이 힘들다면서 정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는 모습. /이덕인 기자
통상 3분기는 항공업계 전통적인 성수기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 7월부터 8월 초까지 항공기 탑승률은 80%에 육박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3분기는 여름휴가와 추석연휴 등의 특수로 가장 여객 수요가 활발한 시기였지만 코로나19로 그마저 사라졌다"며 "재확산 이전까지만 해도 탑승률도 높고, 예매율도 높아 수요가 살아나나 싶었지만 8월 이후로 항공권이 줄줄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그나마 희망을 걸었던 추석 연휴마저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의 여파로 특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면서 "사실 코로나19 종식 전까지는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 같아 한숨만 나온다"고 우려했다.
4분기는 더 문제다. 통상적으로 항공업계 비수기로 분류되는 데다 정부의 지원마저 끊기기 때문이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은 지난 3월부터 정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왔다. 당초 지원금 기한이 8월 말이었지만 업황을 고려해 60일을 연장했지만 이마저도 10월 말이면 종료돼 LCC들의 4분기 비용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 항공사들은 역대 최장기간의 보릿고개를 맞은 상황에서 다양한 생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FSC들은 화물 운임 하락세에도 여객 수요 타격을 화물 사업 확대로 상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최근 화물 수송을 위해 개조 작업을 완료한 B777-300ER 기종을 처음으로 화물 노선에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최근 A350-900 여객기 1대와 B777-200ER 여객기 2대의 개조를 통해 화물 공급력을 확대했다.
LCC들은 국내선 노선 취항에 나서는 한편 일부 업체의 경우 화물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진에어는 10월 중순 B777-200ER 여객기 1대를 화물 전용기로 개조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도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기 운항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왔다.
유동성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제주항공이 약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한 가운데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도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아울러 40조 원 규모로 운영되는 기간산업안정기금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기안기금 1호 대상인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LCC가 두 번째로 기안기금을 받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LCC 중 기안기금 지원 요건을 충족한 제주항공, 에어부산에 대한 지원 가능성이 주목된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수익 개선을 위해 일부 LCC업계에서도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고 있지만 화물 운송경험이 없고 승인을 받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면서 "결국엔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정부의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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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출석 요구, 민주당서 나온 점도 주목
이재명 경기지사.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지사가 '적폐'라고 몰아붙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김유찬 원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지역화폐를 불순한 의도로 비판했다며 이재명 경기지사로부터 '적폐'로 몰린 국책연구원의 원장이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 김유찬 원장을 2020년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채택했으며, 여야 의원들은 7일 김 원장에게 지역화폐의 효용성과 보고서 발간 배경에 대해 물을 방침이다.
조세연은 지난달 15일 '지역화폐 도입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통해 지역화폐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전체 소비 규모는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할 경우 추가 소비 없이 비용만 발생한다는 게 보고서의 주된 내용이다.
보고서는 "지역화폐 발행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관측되지 않았다"며 "오히려 발생 비용, 소비자 후생손실, 보조금 지급으로 인한 예산낭비 등 부작용만 남았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근거 없이 정부 정책을 때리는 얼빠진 국책연구기관"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지역화폐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부터 중점 추진해온 정책이다. 그는 해당 보고서를 낸 담당 연구원의 문책을 요구하면서 "특정 집단의 이익을 옹호하고 정치에 개입하는 것이라면 청산해야 할 적폐"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오르내리는 이 지사의 격앙된 반응에 야권에서는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면 분서갱유(焚書阬儒)같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김 원장은 이 지사의 맹공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연구 내용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만큼은 줄곧 유지했다. 국정감사에서 김 원장이 어떤 입장을 밝히느냐에 따라 지역화폐 논쟁이 재점화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김 원장의 국감장 출석을 요구한 의원이 국민의힘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의 고용진 의원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고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은 뒤 '이낙연계'로 분류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 지역화폐 논쟁에 대해 "지역단위 화폐와 전국 통용 온누리상품권의 장단점을 한번 정리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재정준칙을 포함한 재정건전성 회복방안과 코로나19 정책대응 실효성 등에 대해서도 집중 질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데일리안 이유림 기자 ([email protected])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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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재명표 지역화폐 효용성 질의 예고
조세연 "연구 내용 문제 없다" 입장 밝혀와
참고인 출석 요구, 민주당서 나온 점도 주목
이재명 경기지사.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지사가 '적폐'라고 몰아붙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김유찬 원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지역화폐를 불순한 의도로 비판했다며 이재명 경기지사로부터 '적폐'로 몰린 국책연구원의 원장이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 김유찬 원장을 2020년도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채택했으며, 여야 의원들은 7일 김 원장에게 지역화폐의 효용성과 보고서 발간 배경에 대해 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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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재정준칙을 포함한 재정건전성 회복방안과 코로나19 정책대응 실효성 등에 대해서도 집중 질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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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방위는 토토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사용자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베팅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신규 사이트나 갑작스러운 도메인 변경이 이루어진 플랫폼에 대해서는 더욱 강화된 검토 기준을 적용하여, 예기치 못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방위의 먹튀보증금
먹튀보증금 제도는 도방위에서 검증하고 추천하는 온라인 베팅 사이트(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등)로부터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미리 수령하여 보관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보증금은 만약 해당 사이트에서 사용자에게 먹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 01 보증금을 예치한 사이트는 도방위의 엄격한 검증을 통과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해당 사이트의 운영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 02 먹튀보증 제도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사용자분들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온라인 베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03 안전이 보장된 사이트를 선택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위험한 미검증 사이트 이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도방위의 먹튀보증 제도는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넘어, 사용자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온라인 베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