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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반도, 동아시아 화약고에서 평화 발신지로 변하길"

삼달차 0 2019.12.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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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이 총리, 서울평화회의 참석 "동맹과 우방,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대처해달라"]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 평화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1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한반도가 동아시아의 화약고에서 평화의 발신지로 변모하길 기대한다"며 "미국과 북한의 실무협의가 재개되고 북미정상회담이 다시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평화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대통령과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전 총리, 한명숙 전 총리,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김우창 고려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휴전선은 지구 최후의 냉전 장벽이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 경계"라며 "서울은 두 차례나 북한군에 점령됐다 수복됐던 전쟁과 평화를 통렬하게 경험한 도시"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그런 서울에서 세계의 지도자들이 평화를 논의한다"며 "서울평화회의는 내년 10월 서울평화포럼으로 발전해 정례화할 것"이라고 했다.

총리는 평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총리는 "누구나 전쟁보다 평화를 원하지만 평화는 얻기도 힘들고 지키기도 힘들다"며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가 말했듯 평화가 모든 것은 아니지만 평화가 없으면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은 변화를 선물했고 이후 남북정상회담이 세 차례, 북미정상회담이 두 차례 열렸다"며 "남북한 사이 군사적 긴장은 얼마간 완화됐으나 지금의 평화는 잠정적이고 불완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다시 미사일과 방사포를 쏘고 있고 미국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를 압박하며 무력사용을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한반도 상황을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며 "북한과 미국의 결단을 요망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북미대화를 도울 것"이라 덧붙였다.

이 총리는 "한국은 북한과 대화를 유지하며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이루도록 인해하고 노력하겠다"며 "한국은 동맹과 우방을 존중하며 협력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니 한국의 동맹과 우방도 한국을 존중하며 모든 문제에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재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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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황숙주 순창군수.(사진=순창군 제공)[순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제9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국 5만 이하 군 단위 평가에서 전남 장흥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한 성적이며, 전북도내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

생산성 대상은 매년 각 지자체의 인적 역량, 건전재정 역량 등을 측정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정부평가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75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생산성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총 2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취업자 증가율과 문화시설 이용 수준, 지역 안전지수, 출산율 증가율 등 20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 지수를 측정했다.

생산성 지수는 2017~2018년도 회계연도 결산서와 2019년 예산 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근거로 측정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에 총 20개 지표를 근거로 총 1000점 만점에 779.08점을 맞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지난해 평가에서는 거론되지 못했지만, 이번 평가에서 당당히 전국 2위를 차지해 생산성 우수 자치단체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생산성이 제일 우수한 군으로 도약하겠다"면서 "내년에도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행정력을 집중해 전국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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