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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4주 연속 상승, 학군수요 겹쳐 매물잠김

음원다 0 2019.12.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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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지역 전반에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24주 연속 상승했다. 특히 비강남권까지 아파트값이 고르게 올랐고, 종합부동산세 납부가 본격화됐지만 세금 부담에 따른 매도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오히려 매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자사고 폐지, 정시확대 등의 영향으로 양천 등 학군 인기 지역의 오름세도 눈에 띠었다.

11월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8% 올랐다. 재건축이 0.08% 올랐고 일반 아파트는 0.04%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도 각각 0.08%, 0.04% 올라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겨울방학을 대비한 학군 수요와 청약 대기 수요 유입으로 오름세가 계속됐다. 서울이 0.04% 올랐고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이 각각 0.08%, 0.03%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물잠김에 추가상승
서울 아파트 시장은 부동산 규제에 따른 매물 잠김과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로 수요가 늘면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강동(0.20%) △양천(0.19%) △성동(0.14%) △광진(0.12%) △금천(0.12%) △관악(0.10%) △동대문(0.10%) △동작(0.09%) 등의 순으로 올랐다. 강동은 비교적 입주연차가 길지 않은 아파트가 상승을 주도했다.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고덕IPARK,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등이 1000만원-4000만원 올랐다. 양천은 교육 제도 개편 이슈와 맞물려 학군수요 움직임이 늘면서 신정동 현대와 청구, 목동 목동신시가지1단지, 목동신시가지3단지 등이 1000만원-3000만원 상승했다. 매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성동은 금호동4가 금호대우와 금호동3가 두산, 성수동2가 서울숲힐스테이트 등이 1000만원-6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강남 접근성이 좋은 경기남부권 소재 지역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분당(0.15%) △평촌(0.12%) △광교(0.12%) △동탄(0.09%) △일산(0.03%) △판교(0.01%)가 상승했다. 분당은 서현동 시범한성, 시범한양을 비롯해 정자동 한솔주공4단지, 느티공무원4단지, 야탑동 장미현대 등이 1,000만원-4,000만원 올랐다. 평촌은 중소형 면적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경기ㆍ인천은 △안양(0.16%) △의왕(0.15%) △수원(0.12%) △광명(0.11%) △양주(0.10%) △부천(0.09%) △하남(0.09%) 등이 올랐다.

■서울 전세값도 학군수요로 상승
서울은 △양천(0.20%) △강동(0.17%) △강서(0.10%) △관악(0.09%) △동작(0.05%) △송파(0.04%) △중랑(0.04%) △강남(0.03%) 등이 올랐다. 우수 학군 지역으로 꼽히는 양천은 교육제도 개편 이슈까지 맞물리면서 전셋값 상승폭이 커졌다. 신정동 현대, 청구를 비롯해 목동 목동신시가지1단지, 목동현대하이페리온II 등이 1000만원-4500만원 상승했다. 대규모 입주물량이 공급되고 있는 강동은 신축 아파트에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올랐다. 고덕동 고덕IPARK를 비롯해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둔촌푸르지오 등이 500만원-2000만원 상승했다.

한편 수도권 전세시장은 초겨울에 접어들었지만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자사고 폐지, 정시 확대 등 교육 정책 변화, 분양가 상한제 지정에 따른 청약 대기수요 발생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 우수 학군 지역 중심으로 겨울방학 학군수요가 더해지고 있어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연이은 규제책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확대 등 추가 규제 논의가 진행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 과열 등을 우려해 기준금리도 연 1.25%에서 동결됐다. 그러나 주택공급 감소 우려와 매물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못하면 서울 아파트시장의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mail protected]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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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무원·농업인 2차례 국내 초청 연수[세종=뉴시스]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농업 협력국 중 선발된 14개국의 농업 분야 공무원과 농업인 등을 국내에 초청해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 경험과 정책, 기술 등을 공유하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19.12.01. (사진 = 농식품부 제공) [email protected][세종=뉴시스] 장서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농업 협력국 중 선발된 14개국의 농업 분야 공무원과 농업인 등을 국내에 초청해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 경험과 정책, 기술 등을 공유하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연수는 1기(11월16일~11월23일)와 2기(11월24일~12월1일)로 나뉘어 각 8일간 진행됐다.

과정에 초청된 연수생은 아랍에미리트(UAE·4명), 루마니아(3명), 러시아(4명), 미얀마(4명), 인도네시아(4명), 캄보디아(4명), 라오스(4명), 몽골(1명), 몰도바(4명), 피지(4명), 카타르(4명), 카자흐스탄(1명), 키르키즈스탄(4명), 필리핀(3명) 등 48명이다. 이들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농식품 생산·연구와 가공·저장·유통 등 수확 후 관리 분야 현장을 방문해 한국 농업을 직접 체험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년엔 연수생들의 관심이 높았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팜과 수직 농장(식물 공장), 농기계 등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이 분야에서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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