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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원로목사·이영훈 목사, 태국복음주의연맹 성회서 설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사진 왼쪽 위)와 이영훈 위임목사가 4~5일 태국 치앙마이 메조대학교에서 열린 태국복음주의연맹 50주년 기념 성회에서 4차원 영성과 절대긍정의 신앙을 각각 전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참석자들이 깃발을 흔드는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불교 국가 태국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4차원 영성’과 ‘절대긍정’의 믿음이 전해졌다. 4차원 영성이란 ‘생각 꿈 믿음 말이 바뀌면 인생이 변화될 수 있다’는 조용기 원로목사의 신학 리더십이다. 절대긍정은 이영훈 위임목사가 집약한 성령충만을 통한 감사와 희망의 신앙이다. 이 같은 순복음 영성이 지난 4~5일 치망마이 메조대학교에서 열린 태국복음주의연맹(EFT) 50주년 기념 성회에서 두 주창자에 의해 직접 전해졌다. 성회에는 태국을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현지인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문화명령을 내리셨다”며 “사람이 가진 권세와 힘은 스스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다. 이를 깨달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모든 인간이 죄인이 됐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모든 죄와 사망에서 자유롭게 하셨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령님과 함께 일할 때, 성령의 능력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태국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하나님이 주신 권세 있는 말과 생각, 믿음 꿈을 통해 태국 복음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지금은 기도할 때’(행 3:1~8)라는 주제로 태국 복음화를 바라는 참석자들에게 절대긍정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 목사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기도하러 갈 때 성전 미문에 앉아있는 거지에게 금과 은을 준 것이 아니라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선포해 초대교회 첫 번째 기적을 일으켰다”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을 갖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성도들이 되자”고 호소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고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일하신다. 베드로와 요한이 항상 시간을 정해 교회로 기도하러 올라간 것처럼 우리도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이 역사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태국은 전 국민의 90% 이상이 불교 신자다. 개신교인은 인구의 1%가 안 되는 40여만명 정도다. EFT는 이번 성회를 계기로 그리스도의 증인 사명을 다하며 제자훈련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새로운 50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 EFT는 1969년 9월 9일 결성돼 110개 교단, 1200여개 교회가 가입돼 있다.
EFT 총회장 마놋 목사는 “복음화 1% 미만인 태국에서 조용기, 이영훈 목사와 함께 성회를 개최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앞으로 부흥의 꿈과 비전을 갖고 모든 신자가 하나 되어 태국 복음화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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