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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를 통해 카메라 부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삼성전자의 차기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S20 FE 5G 모델의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이번 사전예약은 6일부터 12일까지 약 6일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89만9800원에 책정됐다.
갤럭시S20 FE의 기기 색상은 클라우드 레드, 라벤더, 민트, 네이비 화이트 등 5가지의 다채로운 색상을 갖췄으며, 헤이즈 공법으로 마감해 매트하고 고급스러운 촉감을 주는 동시에 지문과 얼룩에 최소화 됐다. 다만 클라우드 오렌지 색상은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만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갤럭시S20 FE는 갤럭시S20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6.5인치 플랫 디스플레이, 4,500mAh 배터리,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200만 화소 기본, 1,2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을 갖췄다. 특히 후면엔 갤럭시 폰 중 가장 큰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S20 FE는 메인 스크린을 90도 돌리면 숨겨져 있던 세컨드 스크린이 나타나는 LG전자의 신제품 LG 윙과 애플의 첫 5G 통신 신제품 아이폰12 시리즈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 시리즈는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5.4인치 아이폰12 미니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5G를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 가격은 전작보다 최소 50달러 비싼 한화 약 87만원부터 시작될 전망이며 부가세 등을 고려하면 국내 출고가는 1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오는 13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4종 모두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120Hz 주사율과 10비트 색상 지원은 물론 자사의 최신 개발 칩셋인 A14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램은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가 4GB, 프로 시리즈는 6GB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역시 금일부터 신제품 LG 윙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LG 윙은 메인 스크린이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이형 폼팩터를 갖췄으며,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형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춘 수준인 109만8900원에 책정됐다. 이는 공격 적인 가격 책정으로 많은 고객이 LG 윙만 차별화된 폼팩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 담겨있다.
LG 윙에는 6.8인치, 3.9인치 크기의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각각 탑재됐으며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 하다가 필요할 때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겨져 있던 세컨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화면이 회전되는 스위블 모드에서는 하나의 앱을 두 화면에서 사용하거나 두 개 앱을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올해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전문 할인점 ‘마야폰’은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비롯해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된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한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통신사와 가입유형 등에 따르는 차별 없이 최대 90~95% 할인을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어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포털 검색 ‘마야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마야폰’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은 95%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은 90% 할인이 적용됐으며, 가성비에 중점을 둔 갤럭시A51과 갤럭시A퀀텀 등은 공짜폰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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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지난달 27일 '공무원 피격' 사건을 공동 조사하자고 북측에 제안했으나, 북한은 일주일이 넘도록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청와대 제공北, 일주일 넘게 무반응…靑 제안 수용 미지수[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북한이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한국 공무원 피격 사건을 공동 조사하자는 청와대의 공식 제안에 묵묵부답하고 있다. 북한의 호응과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달 27일 남과 북이 각각 파악한 사건 경위와 사실관계에 차이점이 있다며 조속한 진상 규명을 위한 공동 조사를 요청했다. 사건 사실관계를 공동으로 조사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깔렸다.
사고자의 월북 의사 표명 여부와 시신 훼손 등에서 남북 당국의 주장은 엇갈리고 있다. 때문에 이 부분은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는 상태다. 국민 보호와 국가 안보가 연결된 민감한 문제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일단 청와대는 말을 아끼며 북한의 호응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남북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복구 제안을 북한이 받아들인다면 남북관계 개선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인내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북한이 청와대의 공동조사 제안을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경기 파주시 탄현면 접경지역 철조망 뒤로 북한군이 초소를 지키고 있는 모습. /이덕인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관망하는 모양새다. 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이번 사건의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남북 모두에 절실히 필요한 일"이라며 남측의 제안 수용을 촉구한 이후 별다른 언급은 없다.
북한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사건의 '진실'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 상부가 사살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4일 "우리 군 특수정보에 따르면 북한 상부에서 '762 하라'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이는 북한군 소총 7.62mm를 지칭하는 것으로 사살하란 지시가 분명히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청와대와 국방부는 최근 '북한군 상부에서 사살 명령을 내렸다'라는 취지의 언론 보도에 대해 "우리 군이 획득한 첩보 사항에 '사살', '사격' 등의 용어는 없었다"고 반박한 것과 배치되면서 의문점은 더욱 확대됐다.
북측 수역에서 사건이 일어났고, 북한군이 사고자를 총격 사살했다는 점에서 사실 규명을 위해서는 북한의 협조가 필수다. 하지만 북한이 청와대의 공동조사 제안을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북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와 함께 자체 사건 경위를 조사해 청와대에 통보했기 때문이다.
북한이 남측 정부와 공동 조사에 나서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최초 사건 경위와 다른 부분이 드러난다거나 비인륜적·비인도적인 행위가 발견된다면 남북 간 심각한 신뢰 훼손은 물론 국제사회의 비판에 직면할 수도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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