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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US Open Golf Tournament
Matthew Wolff of the US hits his tee shot on the fifteenth hole during the second round of the 2020 US Open at Winged Foot Golf Club in Mamaroneck, New York, USA, 18 September 2020. The 2020 US Open will be played from 17 September through 20 September in front of no fans due to the ongoing coronovirus pandemic. EPA/JUSTIN 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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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안경을 장시간 착용한 사람이 안경 미착용자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 사진=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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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난창대학 제2부속병원 연구팀은 최근 ‘미국 의사협회 저널 안과학’(JAMA Ophthalmology)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중국 후베이성에서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7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환자 276명 중 16명(5.8%)이 근시로 인해 하루 8시간 이상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이는 후베이성 전체에서 안경을 쓰는 인구 비율(31.5%)보다 약 5배 낮은 수준이다.
연구팀은 “안경을 매일 쓰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라며 “안경이나 고글 착용이 어느 정도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눈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증식을 위해 들어가는 출입구인 ‘ACE-2’ 수용체가 존재하는데, 안경을 쓸 경우 바이러스가 이 수용체와 접촉하는 것을 막아준다.
연구팀은 “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로 들어가는 중요한 통로”라며 “사회적 접촉을 할 때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눈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의료진은 눈을 보호하는 장비를 착용하고, 일반인들도 손으로 눈을 만지는 행위 등을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소정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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