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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8구역 재개발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포스코건설 2파전

임망훈 0 2020.09.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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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명품설계에 4대 조건 제시
포스코건설, 단독 시공 장점 부각 입찰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과 SMDP의 혁신설계, 전면부 랜드마크동 헤리티지 타워© 뉴스1
(부산ㆍ경남=뉴스1) 전수언 기자 = 부산 최대 재개발사업 중 하나인 남구 대연8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지난 15일 마감됐다. 입찰에는 예상대로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과 포스코건설이 참여해 수주 경쟁은 ‘2파전’이 됐다.

대연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시 남구 대연4동 1173 일원 19만1897㎡(연면적 52만6037㎡)에 아파트 30개 동(부대복리시설/지하 3층~지상 35층) 3516세대를 건설하는 대규모 재개발이다.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은 입찰 마감 5일 전인 지난 10일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며 입찰해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입찰 마감일인 지난 15일 포스코건설은 현금이 아닌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하고 입찰에 참여하면서 대연8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이 성사됐다.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은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SMDP와의 설계 협업을 통한 랜드마크 혁신설계로, 부산 시민공원 촉진3구역, 삼익비치를 잇는 ‘부산 랜드마크(상징물) 3대장’의 마지막 거점으로 대연8구역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SMDP는 부산에서 최고의 프리미엄을 자랑하는 시민공원 촉진3구역, 삼익비치를 설계했다.

SMDP는 이 외 서울 강남·용산 등의 초대형 정비사업 프로젝트(한남3구역, 신반포3차 등)도 수행하며, 명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건축설계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월드클래스급의 해외설계가 대연8구역 조합원에게 높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과 SMDP의 혁신설계, 바다 위 요트를 형상화한 단지 조감도© 뉴스1
특히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은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100%납부, 대물변제 100%, 추가 이주비 보장, 골든타임분양제(후분양을 포함한 최고 분양시점 적용)’ 등 4대 사업조건을 내걸어 조합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개된 조건 외에 조합원 분담금 1년 유예(금융비용 시공자 부담), 최저 이주비 보장,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지급 등 국내 최고의 사업조건을 준비했으며, 이 모든 것은 뛰어난 설계, 상품성, 브랜드를 통한 최고의 일반분양가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고 조합원의 부담은 최대한 낮추는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단독 시공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대연8구역 입찰에 '단독입찰'했다.

부산에서 기존 강자로 통하는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이, 포스코건설과 벌이는 대연8구역 수주 경쟁 결과가 향후 부산 정비사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자 선정은 재개발조합 대의원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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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경훈 기자]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최인식 8.15 집회참가자 비대위 사무총장이 2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네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측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편 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자는 25일 낮 12시 기준 915명으로 늘어났다. 2020.8.25/뉴스1
보수 단체 자유민주국민운동이 개천절에 감염병 확산을 이유로 집회를 일괄 금지하는 것은 법률 위반이라며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자유민주국민운동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 민원봉사실에 개천절 집회를 신고했다. 신고된 참가 인원은 1000명이며 장소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북측 공원 도로이다.

집회에는 '8.15 참가 국민비상대책위원회' 소속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8.15 비대위는 자유민주국민운동을 포함해 지난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단체들로 꾸려진 집단이다.

최인식 자유민주국민운동 대표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집회 신고에 대해 일괄 금지통보를 내리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지금 문재인 정권은 코로나19(COVID-19) 방역을 핑계로 소중한 국민의 자유를 압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를 빌미로 한 문재인 정권의 '방역 독재' '코로나 계엄'으로 폭정에 분노한 8.15집회 국민의 목소리는 철저히 묻혀버렸다"며 "정권은 8월 15일에 울려퍼진 국민의 목소리를 덮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를 핑계로 헌법 21조 1항이 규정하고 있는 집회·결사의 자유를 무참히 짓밟고 있다"며 "'코로나 확진자'라는 한 마디로 자신에게 반대하는 국민에게 주홍글씨를 찍고 편가르기를 해도 국민의 목소리를 영원히 막을 수는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최인식 8.15 비대위 사무총장(오른쪽)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 민원실에서 개천절 집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있다. 2020.9.16/뉴스1
최 대표는 "코로나19가 알려진 것 만큼 위험하지는 않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가 독감이나 폐렴만큼도 치사율이 없고 실제로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는 것이 입증이 되고 있는데도 정권은 코로나19를 이유 삼아 비판을 막는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정권의 입맛에 맞춘 온갖 기괴한 통계치와 논리로 국민을 선동하고 이용하느 것을 멈추라"는 주장과 함께 "정권이 헌법에 명시된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은 끝까지 저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마스크 착용, 참가자 간 2미터(m) 거리두기 등 요구되는 방역 조치는 준수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8.15비대위는 사랑제일교회와 이번 집회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전광훈 목사님이 국민혁명회 의장이어서 도마에 계속 오르게 된다"며 "사랑제일교회 측은 원래 애국시민단체의 집회와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정경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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