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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쇼는 계속 된다…'광주'부터 '귀환'까지

인님햇 0 2020.09.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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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공연은 고스트, 광주, 캣츠 등 개막
비대면 공연은 잃어버린 얼굴 1895, 귀환, 모차르트! 등 대기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코로나19 시대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녘 개막일을 기다려 온 뮤지컬 공연은 관객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하반기 들어 온라인 공연 시도가 늘면서 상차림이 풍성해졌다. 가을에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대면·비대면 공연을 소개한다.

◇ 대면 공연…'고스트' '광주' '캣츠' 등 풍성

뮤지컬 '고스트' 공연 장면(사진=신시컴퍼니 제공) 뮤지컬 '고스트'(10월 6일~2021년 3월 14일·디큐브아트센터)는 영화 '사랑과 영혼'이 원작이다. 샘 위트(패트릭 스웨이지)와 몰리 젠슨(데미 무어)의 죽음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로 유명하다.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7년 만의 재연 공연이다. 특히 최첨단 무대가 눈길을 끈다. '고스트' 무대를 디자인한 롭 하우웰은 "첨단 기술과 인간의 감정이 공존"한다고 평했다.

무대 위 구조물 '샘과 몰리의 집'은 LED판 7천 개로 감쌌다. LED를 켜면 영상이 무대를 가득 수놓는다. 샘이 유령답게 보이도록 '오토 팔로우'(Auto Follow·무빙 조명이 이동하면서 배우 몸에 부착한 센서 인식) 조명을 활용했다. 샘이 문을 통과하는 장면, 지하철을 타는 장면 등에는 일루셔니스트 풀 키이브가 개발한 마술을 적용했다.

초연 배우였던 주원이 김우형, 김진욱과 샘을 연기한다. 아이비와 박지연은 몰리, 최정원과 박준면은 오다 메 브라운 역을 맡았다.

창작 뮤지컬 '광주'(사진=라이브 제공) 창작 뮤지컬 '광주'(10월 9일~11월 8일·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는 초연이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한 작품이다.

1980년 5월, 전두환 등 신군부의 정권 장악을 위한 폭압에 맞서는 광주 시민의 이야기를 담았다. 당시 광주 금남로에서 치열하게 싸운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정신인 민주·인권·평화 메시지를 전한다.

"5·18 민주화운동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극중 시민군이 되는 광주 시민 모두에게 캐릭터를 부여한 점이 돋보인다. 민주화운동을 제압하기 위해 광주로 급파됐지만 결사 항전하는 광주 시민들을 지켜보면서 마음을 바꾸는 특수부대 편의대원의 모습은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특수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은 민우혁과 테이, 서은광이 연기한다. 상황실에서 최후까지 항전하는 '정화인' 역은 정은아와 정인지, 신념이 투철한 야학교사 '문수경' 역은 정유지와 이봄소리, 최지혜가 맡는다. 16일 현재 인터파크 뮤지컬 예매 랭킹 1위다.

'썸씽 로튼'(~10월 18일·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머더 발라드'(~10월 25일·세중문화회관 S씨어터) '킹키부츠'(~11월 1일·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베르테르'(~11월 1일·광림아트센터 BBCH홀) '캣츠' 40년 내한공연(~11월 8일·샤롯데씨어터)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 중이다.

◇ 비대면 공연…'잃어버린 얼굴 1895' '모차르트!' '귀환'

창작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사진=서울예술단 제공) 서울예술단 창작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차지연·김용한 버전(2만원)은 9월 28일~29일, 박혜나·박영수 버전은 10월 25일~26일(2만원) 상영한다. 뮤지컬 '신과 함께_저승편' 2018년 버전 실황 녹화 영상은 10월 8일~9일(1만5천원) 중계한다.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은 9월 24일~26일(2만5천원)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생중계한다.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공연은 네이버 V라이브에서 10월 3일(박강현 버전)과 4일(김준수 버전) 상영한다. 영상 시청권과 MD를 결합해 3만9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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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영국 리얼리티 tv 스타 할리 브래시 인스타그램영국 리얼리티 TV쇼 '러브 아일랜드'에 출연한 할리 브래시가 아찔한 언더붑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현지시간) '러브 아일랜드'시즌 5의 할리 브래시가 언더붑(underboob)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패션 트렌드를 언급했다.

할리 브래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2번째 생일을 맞은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는 가슴 아래부터 배꼽까지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은 2만7800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 선은 "이건 아무나 입을 수 있는 드레스는 아니지만, 솔직히 6개월 동안 갇혀있었다 보니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라는 내용을 덧붙이며 언더붑 드레스가 유행 반열에 오를지 모른다는 예측을 내놨다.

특히 서문을 통해 "6개월 전에 누가 '매일 트레이닝복만 입고 있는 게 지겨워질 거다'라고 말했다면 믿었겠느냐"라며 할리 브래시의 드레스가 "언더붑 트렌드에 도전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모델 켄달 제너, 가수 레이디 가가, 할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언더붑 트렌드는 2017년 런웨이에 크롭톱보다 짧아 가슴이 드러나는 의상들이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모델 켄달-카일리 제너 자매, 가수 리한나, 레이디 가가 등은 아랫가슴이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옷을 무대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착용했다.

당시 국내에서도 가수 씨엘, 제시 등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 스타들이 도전해 관심을 모았다.

항간에서는 언더붑이 여성의 상의 탈의 자유를 주장하는 '프리 더 니플'(Free the Nipple) 운동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도 있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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