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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비하인드] 류호정, 논란의 '원피스' 또 입은 이유

순란서 0 2020.09.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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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5일 국회 본회의장에 다시 '붉은 원피스'를 입고 참석했다. 류 의원은 "국회 윤리특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갈아입었다"고 밝혔다. /이새롬 기자

"일하는 곳 어디서든 입을 수 있어…아까워서 한번 더 입었다"

[더팩트|문혜현 기자] 15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또 한번 국회 본회의장에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4일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 화제의 원피스다.

류 의원이 본회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언론사 카메라는 다시 한번 주목했고, 온라인은 금새 뜨거워졌다. 화제의 원피스를 또 입고 본회의장에 등장한 이유가 궁금했다.

류 의원은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본회의 전에 있었던 21대 국회 첫 윤리특위 회의에 입고 가려고 입었다"며 "이 옷이 예전 같았으면 논란이 되거나, 윤리위에 회부를 하려고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2020년엔 일하는 곳 어디서든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류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을 당시 검은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류 의원은 오전 회의를 마치고 원피스로 환복한 뒤 윤리위 회의에 참석했다. 이후 바로 이어진 본회의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본회의장으로 향했다.

15일 오전 국회 산자위 회의에 참석한 류 의원. 검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던 류 의원은 국회 윤리특위 참석을 위해 환복했다. /이새롬 기자

지난달 4일 류 의원이 처음으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정치권 안팎에 상당한 파장이 일었다. 찬반 논쟁은 물론 류 의원을 향한 도 넘은 비난도 이어졌다. 류 의원은 당시 "저의 원피스로 인해 공론장이 열렸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정치의 구태의연, 여성 청년에게 쏟아지는 혐오발언이 전시됨으로써 뭔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게 진보 정치인이 해야 할 일 아닐까"라며 국회 변화를 주장한 바 있다.

류 의원은 이에 대해 "제 옷이 너무 논란이 돼서 한번 밖에 입지 못했다. 아까워서 한번 더 입었다"며 "이제 가을옷을 입어야 하기도 하고, 여름이 다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다시 입었다"며 웃었다.

당초 해당 원피스는 류 의원이 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보좌진의 옷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도 보좌진에게 빌려 입은 걸까. 류 의원은 "그 사건으로 옷이 너무 유명해져서 (보좌진이) 그냥 제게 주셨다. 본인이 입을 수가 없겠다며 주셨고, 마침 그즈음이 생일이기도 했다. 그래서 겸사겸사 받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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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영국 리얼리티 tv 스타 할리 브래시 인스타그램영국 리얼리티 TV쇼 '러브 아일랜드'에 출연한 할리 브래시가 아찔한 언더붑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현지시간) '러브 아일랜드'시즌 5의 할리 브래시가 언더붑(underboob)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패션 트렌드를 언급했다.

할리 브래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2번째 생일을 맞은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는 가슴 아래부터 배꼽까지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은 2만7800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 선은 "이건 아무나 입을 수 있는 드레스는 아니지만, 솔직히 6개월 동안 갇혀있었다 보니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라는 내용을 덧붙이며 언더붑 드레스가 유행 반열에 오를지 모른다는 예측을 내놨다.

특히 서문을 통해 "6개월 전에 누가 '매일 트레이닝복만 입고 있는 게 지겨워질 거다'라고 말했다면 믿었겠느냐"라며 할리 브래시의 드레스가 "언더붑 트렌드에 도전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모델 켄달 제너, 가수 레이디 가가, 할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언더붑 트렌드는 2017년 런웨이에 크롭톱보다 짧아 가슴이 드러나는 의상들이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모델 켄달-카일리 제너 자매, 가수 리한나, 레이디 가가 등은 아랫가슴이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옷을 무대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착용했다.

당시 국내에서도 가수 씨엘, 제시 등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 스타들이 도전해 관심을 모았다.

항간에서는 언더붑이 여성의 상의 탈의 자유를 주장하는 '프리 더 니플'(Free the Nipple) 운동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도 있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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