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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폭력, 구청장에 직접 신고하세요”

빈동솔 0 2020.07.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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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Me2 직통센터’ 운영
직장내 성폭력 피해 신속 대응


서울 서초구가 직장 내 성폭력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서초 Me2(미투) 직통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서초구는 복잡한 신고 절차 과정을 거치지 않고 피해자가 구청장 휴대전화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서초구는 공공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등 젠더 폭력 사건이 급증하고 2차 피해를 야기하는 현상과 관련해 피해자 인격보호와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미투 직통센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초구는 신고를 받은 구청장이 해당 사건 직접 처리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성희롱·성폭력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서초 Me2 직통센터는 구청장, 여성단체, 법률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해 사건조사반, 피해자지원반, 행정지원반으로 운영되며,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한다.

사건이 접수되면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시 분리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피해자 상담과 지원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조사·구제·처분·사후조치 등 단계별로 신속히 사건을 처리한다.

구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 직원의 신체, 외모, 사생활에 대해 언급하거나 간섭하지 않고 지위를 이용해 사적인 만남이나 업무 등을 지시·강요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언행에 대해 상대방이 거부 의사를 표현하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구는 직급별 맞춤형 성인지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청장을 포함한 5급이상 공직자는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에 초점을 맞췄으며 6급 이하 공직자는 단계별 성인지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미투운동이 시작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직장 내 권력형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고 2차 피해 양상도 비슷하게 반복되고 있다”며 “휴대전화로 바로 피해자 신고를 받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연직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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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코로나19 의료진 감동사례‘를 주제로 대국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본인이나 가족, 친구 등 주변에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진에게 느낀 감동의 순간들과 특별한 경험을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일기, 편지, 체험수기 등 자유로운 형식의 사연을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진솔성, 공감성, 표현력, 독창성의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입상자에게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상과 함께 대상 1명에게 3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9일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을 통해 발표되며, 대상작은 영상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한원곤 인증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우리 의료진은 푹푹 찌는 더위에도 방호복을 입고 사투를 벌이며 스트레스와 감염의 위험 등에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보태고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www.ko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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