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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범람 시작된 中 산간 마을...26곳은 수위 사상 최고치

최남나 0 2020.07.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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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언스 자치주의 산간 마을, 새벽 5시 반에 발생한 산사태로 마을 앞쪽이 뚝 잘려나갔습니다.

토사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산의 모양까지 바꿔 놨습니다.

거대한 흙더미가 양쯔강으로 흐르는 폭 40m짜리 칭강을 완전히 막아버렸습니다.

산사태로 생긴 이른바 '언색호'에 물이 차오르면서 범람이 시작됐습니다.

산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충격으로 포장 도로가 조각조각 끊어졌습니다.

평평했던 도로 표면은 불룩불룩 솟아올라 추가 산사태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군인들을 동원해 남은 주민들을 일일이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양쯔강 중상류에 위치한 후베이성 언스 자치주는 지난 주말에도 기록적 폭우가 내렸습니다.

물이 빠르게 불어나면서 도로 위에 차를 두고 몸만 빠져나온 경우도 속출했습니다.

양쯔강 유역 200여 곳이 여전히 경계수위를 넘은 상태고 26곳은 사상 최고 수위까지 물이 찼습니다.

하류의 안후이성은 수위를 낮추려고 둑까지 폭파 했지만 물은 좀처럼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도로는 물길로 바뀌었고 수상 보트가 유일한 교통 수단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양쯔강 유역에는 이번 주에 또 폭우가 예보돼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홍수 피해가 앞으로 2~3주 더 갈 수 있다고 보면서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

촬영편집ㅣ고 광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중국 #폭우 #홍수 #범람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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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In this Tuesday, July 7, 2020 file photo, a teacher holds up a sign while driving by the Orange County Public Schools headquarters as educators protest in a car parade around the administration center in downtown Orlando, Fla. As pressure mounts for teachers to return to their classrooms this fall, concerns about the pandemic are pushing many toward alternatives, including career changes, as some mobilize to delay school reopenings in areas hardest hit by the coronavirus. Teachers unions have begun pushing back on what they see as unnecessarily aggressive timetables for reopening. (Joe Burbank/Orlando Sentinel via AP,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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