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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도권 공공시설들이 운영을 재개합니다.
입장객 제한, 전자출입명부 도입, 마스크 착용이 전제 조건입니다.
중앙박물관, 현대미술관, 중앙도서관 등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10개 기관은 수용 인원의 최대 30%, 국립중앙극장, 예술의전당 등 8곳은 50%만 입장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하루 최대 1천 명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설물 소독과 사전 예약이 필요해 실제 개관은 22일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10개 기관은 22일부터, 국립공연장과 국립예술단체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고위험 시설에 속하지 않는 PC방, 300인 미만 소형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수칙 의무화 여부는 지자체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나 유흥주점, 노래 연습장 등 12종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조치와 전자출입명부 등 방역 수칙 준수 의무화는 계속 유지됩니다.
야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관중 입장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에서 신규 환자 발생이 계속 줄고 감염 위험성이 낮은 공공시설 운영 중단으로 저소득층의 접근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런 내용의 조정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중심 방역 강화조치는 이태원 클럽에 이어 물류센터 발 집단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5월 29일 시행됐습니다.
애초 2주 예정으로 시작됐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종교모임과 방문판매업체 발 집단 감염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자 정부는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를 유지할 때까지 수도권 내 방역강화조치를 무기한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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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는 가운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 박원순 전 시장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규명은 필요하지만, 청문회가 야당의 과도한 정치공세의 장으로 흘러가서는 안 된다면서 자질 검증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성추행 의혹 자체와, 고소 상황 유출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강조하면서 김창룡 후보자가 경찰 수장으로서 제대로 된 수사 의지 등이 있는 적임자인지 따져 물을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후보자의 부산지방경찰청장 재직 당시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늑장 수사 논란, 검·경 수사권 조정, 의경으로 복무한 아들의 외박 특혜 의혹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27일에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우철희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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