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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17억4717만원 신고

군효송 0 2019.05.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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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새만금청장 17억7940만원 재산신고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 새만금청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의 박영수 이사장은 17억4717만7000원의 재산을,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17억7940만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윈회가 발표한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박영수 이사장은 배우자 명의로 강원도 홍천군 소재 1억8432만원 상당의 밭이 있다.

본인명의 건물은 경기도 안양시 소재 상가건물(6억2000만원)과 세종시 도담동 소재 오피스텔(1억1500만원)이 있다. 배우자 명의로는 세종시 도담동 도램마을 12단지에 98.05m2 아파트(3억2300만원)와 세종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상가분양권(9억2141만6000원)이 있다. 예금 3억4016만7000원과 유가증권 1946만3000원, 배우자명의의 채권 4000만원도 있다. 채무는 총 8억5892만9000원으로 금융기관 채무와 건물임대 채무 등이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본인과 장녀, 차녀 소유의 토지와 주차장이 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장동 일대에 있다. 총 가액은 10억4238만7000원이다. 본인 명의 건물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재 단독주택(4억원)이 있다. 장녀 명의로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소재 다세대주택 전세권(1억3000만원), 차녀 명의로는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소재 전세권(1000만원)이 있다. 예금은 1억5672만4000원, 유가증권은 1억85만원이다. 채무는 1억6650만원이다. 골프회원권(3000만원)과 콘도회원권(2413만원)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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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엄수 의무 위반 적용해 '파면' 처분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 한국 대사관 간부 K씨에게 외교부가 파면 처분을 내렸습니다. 파면은 가장 무거운 징계입니다. K씨 측은 "의도적이지 않은 유출인데 징계 정도가 지나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K씨에게 파면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K씨/외교관 :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사실대로…]

외교부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밀엄수 의무 위반'이 적용됐습니다.

파면은 국가공무원법상 최고 수위의 중징계입니다.

5년 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고 퇴직 급여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앞서 조세영 외교부 차관은 K씨가 3차례 기밀을 유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지만, 이번 징계위원회에는 정상 간 통화내용 유출 1건만 올라갔습니다.

K씨의 변호인은 "잘못은 있지만 의도적이지 않은 유출 1건에 대해 파면 결정을 한 것은 사건 경위·유출 범위·과거 전례 등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과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씨에게 통화 요록을 출력해 건네준 또다른 직원은 3개월 감봉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초 외교부는 중징계 요구를 했지만 징계위에서 수위가 낮아졌습니다.

징계 대상인 또 다른 대사관 직원은 공사급 고위 외무공무원이기 때문에, 별도의 중앙징계위원회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유정배)

신진([email protected]) [영상취재: 김미란 / 영상편집: 이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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