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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해외파병부대의 장병들이 국가위상의 제고를 위해 묵묵하고 변함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뜻깊은 설 명절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레바논 지역에서 감시 및 정찰활동, 민군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 장병들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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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장병 새해 인사[합동참모본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호르무즈 해협까지 작전구역이 확대된 청해부대(31진) 장병들이 25일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하며 완벽한 임무 수행을 다짐했다.
청해부대 소속 최예찬 해병대 상병은 왕건함 갑판 위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부여된 임무 완벽히 수행하고 복귀하겠다"며 가족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청해부대원 4명도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청해부대 장병들은 위성 전화로 가족들과 설 인사를 나누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아크부대(16진)는 "전 장병이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군사 외교관이라는 강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국가가 부여한 파병 임무를 완벽히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부대원들은 임무 수행 도중 짬을 내 합동 차례를 지내기도 했다.
아크부대는 헬기 레펠, 특수타격 작전 등 UAE와 연합훈련도 진행했다.
레바논의 동명부대(23진) 부대원들은 현지에서 '2020' 숫자 대형을 만들고 새해 인사를 했다.
동명부대원은 레바논군과 연합 훈련을 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실도 운영했다.
동명부대원은 "지금까지 13년 동안 완전 작전을 했다"며 "앞으로도 무결점 완전 작전 임무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수단 공화국에 파병된 한빛부대(11진)는 현지인과 한복을 입은 부대원이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빛부대원은 "국민, 가족들 모두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며 "남수단 재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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