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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모십니다···20일까지 재공모

문상경 0 2020.01.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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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차기 운영위원장을 20일까지 재공모한다. 새 운영위원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전임 운영위원장 임기 잔여기간인 10월24일까지이며 연임 가능하다.

운영위원장 희망자는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부산시 홈페이지 채용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후 제출 서류와 함께 해운대 부산영상위원회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지원 자격은 ▲급변하는 영상산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국내외 영화·영상 산업 종사자와의 폭넓은 소통과 협력으로 ‘아시아 영화·영상산업 중심도시 부산’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면 된다.

차기 운영위원장은 후보자 선정위원회 심사와 위원장(시장) 제청을 거쳐 이사회와 총회 의결을 통해 위원장이 최종 임명한다. 운영위원장은 영화·영상물 제작 및 촬영 유치와 지원을 위한 기획·홍보, 유관기관을 비롯한 국내외 영화·영상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구축, 영상후반작업 등 영화·영상산업 관련 기업 유치, 사무처 조직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시는 또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후보자선정위원회 인력풀을 당초 16명에서 분야별로 추천받은 전문가 45명(시, 시의회, 학계, 언론 및 지역관계자, 영화·영상 및 콘텐츠 분야)으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최종 15명의 후보자선정위원(회)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 간 융복합과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대표되는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창립 20주년 맞이한 부산영상위원회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운영위원장 선임에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재도약과 발전에 뜻을 가진 역량있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응모해 줄 것”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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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두 번째 조직개편…"국정 추진 동력 확보"
3실장·12수석·49비서관 유지…일부 비서관 신설
윤건영 지휘하던 국정기획상황실 기획·상황 분리
[앵커]
청와대가 집권 4년 차를 맞아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조직개편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혁신 비서관이 신설됐고 국민생활안전담당관과 소재·부품·장비산업 담당관 등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은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개편이죠?

[기자]
집권 4년 차를 맞아 분위기 쇄신 차원의 조직 개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의 후반기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재편이라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큰 틀은 유지되고 일부 비서관과 담당관이 신설되거나 통합됐습니다.

일단 문 대통령의 '복심' 윤건영 실장이 지휘하던 국정기획상황실은 국정상황실과 기획 부문으로 나뉩니다.

4월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 출마가 유력한 윤건영 실장에 대해서는 사의를 표명했고 사표를 수리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과학기술보좌관 산하에는 디지털 혁신 비서관이 신설됩니다.

4차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인데 첫 디지털 혁신 비서관은 인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자치발전비서관 산하에 국민생활안전담당관, 산업통상비서관 산하에 소재·부품·장비산업 담당관, 국방개혁비서관 산하에 방위산업담당관이 신설됐습니다.

현재 경제수석 산하에 있는 통상비서관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으로 바뀌고 경제보좌관 산하로 이동합니다.

또 정책조정비서관과 일자리기획비서관의 기능을 합쳐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이 됩니다.

조직개편에 따라 비서관급 인사이동도 발표됐는데요.

오종식 기획비서관과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박진규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이준협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 강성천 산업통상비서관이 대상입니다.

[앵커]
디지털 혁신 비서관이 눈에 띄는데 어떤 업무를 맡는 건가요?

[기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디지털 혁신 비서관의 신설을 4차 산업혁명,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경우 융복합 형태여서 어느 한 부처나 부서가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담당 부서를 신설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민정 대변인의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 디지털 혁신 비서관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육성하는 DNA 경제 토대를 마련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주도적으로 총괄하고 전자정부를 넘어서 디지털 정부로의 혁신을 주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또 눈에 띄는 게 신남방·신북방 비서관인데 '통상'으로 묶여 있던 업무를 조금 더 구체화해서 목표를 뚜렷하게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민생활안전 담당관은 말 그대로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자살을 줄이는 대책을 수행하고, 소재·부품·장비산업담당관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며 이뤄낸 일부 성과의 흐름을 이어가는 역할을 합니다.

방위산업담당관은 방위산업을 수출형 산업으로 도약시키고 범국가적인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윤건영 실장 말고도 총선 출마 예정인 주형철 경제보좌관의 후임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총선 출마자 공직 사퇴 시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판까지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고민정 대변인의 선택도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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