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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한미 방위비 분담금 규모를 정하기 위한 5차 회의가 오늘(17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오늘 오전 시작될 예정인 회의에는 우리 측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미국 측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각각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이달 초 미국 워싱턴에서 4차 회의가 열린 지 약 2주 만에 열리는 것입니다. 한미가 추가 일정을 잡지 못할 경우 올해 마지막 회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외교부는 "기존의 협정 틀 내에서 합리적인 수준의 공평한 방위비 분담을 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 인내를 갖고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면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지금 적용되고 있는 10차 협정의 유효기간이 올해 끝나는 만큼 연내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지만, 입장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내년에도 협정 공백 상태에서 협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국 측은 올해 방위비 분담금 1조 389억 원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 측은 과도한 요구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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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여권 인증을 통해 안전하게 여행 동행자를 찾는 서비스인 ‘트래블리’를 소개하고 있는 장준혁 트래블러스 대표.트래블러스 제공여행 스타트업 ‘트래블러스’는 여권 인증을 통해 안전하게 여행 동행자를 찾는 서비스인 ‘트래블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래블리’는 여권 인증을 활용해 서로 신원이 확인된 여행자끼리 동행하는 방식이다. 신원 인증만 거치면 동행자를 찾는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연락처 등을 공개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높다. 같은 성별만을 모집하는 ‘동성만 참여’ 기능도 있어 편리함을 더했단 평가를 받는다. ‘트래블리’는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을 초기 서비스 지역으로 시작해 점차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장준혁 트래블러스 대표는 “자유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으로 빠르게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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