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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동부서 親이란계 전투원 5명 공습으로 사망"

순란서 0 2019.12.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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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격 배후 추정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이라크와 인접한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州)에서 7일(현지시간) 정체불명의 전투기들에 의한 공습으로 친(親)이란계 전투원 5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7일 늦게 데이르에즈조르주 도시 알부카말 외곽의 이란군과 친이란계 무장세력 진지를 겨냥해 공습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시리아 정부군과 이들을 지원하는 이란군, 친이란계 무장세력 등은 유프라테스강 서안의 데이르에즈조르주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18명의 이란계 전사들과 10명의 이라크 전사들이 정체불명의 전투기 공습을 받고 숨진 바 있다.

이들 공습의 배후는 이스라엘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시리아 내 이란군 기지로 추정되는 곳을 대상으로 수백 차례의 공습을 가한 바 있다.

시리아에서 이란군이 세력을 확장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란 명분을 내걸고 있다.

[그래픽] 시리아 정부군-반군 간 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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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미술장터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12만달러(약 1억4000만원)에 팔린 ‘바나나’ 예술 작품을 한 행위예술가가 먹어치웠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뉴욕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행위예술가인 데이비드 다투나는 이탈리아 예술가인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을 “배가 고프다”며 먹어 없앴다.

‘아트바젤 마이애미’의 해외 갤러리인 페로탕에 전시 중이던 해당 작품은 바나나 한 개를 덕트 테이프로 벽에 붙여놓은 것으로, 지난주 12만달러(약 1억4000만원)에 팔렸다.

페로탕을 창립한 갤러리스트 에마뉘엘 페로탕은 미 CNN방송에 이 작품에 대해 “세계무역을 상징하고, 이중적인 의미(double entendre)를 가지며, 고전적인 유머 장치”라고 평한 바 있다.

실제 바나나를 사용한 ‘코미디언’은 다른 작품처럼 오래 유지될 수 없다. 바나나가 계속 익어가 언젠가는 썩어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매자들은 작품 자체가 아니라 작품에 딸려 오는 정품 인증서를 사게 된다.

페로탕 소속 디렉터인 루치엔 테라스는 현지 매체에 “다투나가 작품을 파괴한 게 아니다”라며 “바나나는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페로탕 측은 다투나가 바나나를 먹은 지 몇 분 만에 작품이 걸려있던 벽에 새 바나나를 붙여놓았다.

카텔란은 ‘코미디언’ 외에도 웃음을 유발하는 작품을 다수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9월 그는 영국 블레넘 궁에서 ‘승리는 선택사항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 18K 황금으로 만들어진 변기 ‘아메리카’를 공개했다.

약 480만 파운드(약 75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전시 이틀째 날에 도난당해 현재까지 찾지 못한 상태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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