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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the300]10일 경기지사 공관서 이재명·전해철·김진표·박광온·정성호 등 만찬]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 두번째)와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왼쪽 두번째)이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이 지사 공관에서 만찬회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민주당 정성호 의원, 전 의원, 김진표 의원, 이 지사, 박광온 의원. (사진= 이재명 지사 트위터 캡쳐). 2019.11.10. [email protected]친문(친문재인) 핵심으로 꼽히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산시상록구갑)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10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전 의원은 지난 4일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이 지사를 위해 탄원서도 제출했다.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 소위 친문과 비문(非文)의 통합 행보가 강조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완전히 새로운 경기도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원팀이 뭉쳤다"며 경기지사 공관에서 만찬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만찬에는 이 지사와 전 의원 외에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같은 당 김진표(경기 수원시무), 박광온(경기 수원시정), 정성호(경기 양주시) 의원이 함께 했다.
대표적 비문 인사인 이 지사와 친문 핵심 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경선에서 서로 경쟁한 사이지만 이날 만찬 등으로 '원팀' 단결 의지를 보여줬다.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고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둔 이 지사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도 지난 4일 법원에 제출했다.
전 의원은 탄원서에서 "지난해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이 지사의 답변은 타 후보들에게서 나온 질문을 방어하는 차원에서 나왔다"며 "쏟아지는 질문 속 짧은 몇 마디가 과연 1350만 경기도민의 선택을 뒤엎을 만큼 중대한 것인지 신중히 판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양정철 원장, 김경수 경남지사가 이 지사와 만찬 회동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 원장은 최근 총선전략에서 '원팀'을 강조하고 있다. 친문 세력 내에 유력 잠룡인 김 지사의 참석 역시 계파를 떠난 단결 메시지를 보여준다.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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