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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의 운세로 본 오늘]개띠 58년생, 기쁜 소식 듣게 됩니다

후이예 0 2019.11.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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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운세로 본 오늘] 2019년 11월9일 토요일 (음력 10월 13일 경술, 소방의 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반대하지 않는 한편이 되어주자. 60년생 이심전심 편안한 화해에 나서보자. 72년생 기다렸던 소식 반가움이 배가 된다. 84년생 처음이 어렵다. 끈기를 지켜내자. 96년생 돌아보면 제자리 반성을 가쳐보자.

▶소띠

49년생 외롭고 힘들었던 고비를 벗어난다.61년생 가볍지 않은 진중함을 지켜내자. 73년생 가르치는 일에 매서움을 보여주자. 85년생 인정받지 못하는 수고는 피해가자. 97년생 아름다운 만남에 가슴이 들떠간다.

▶범띠

50년생 아이가 되어가는 나들이를 해내자. 62년생 마음 통하는 친구 위로를 들어보자. 74년생 땀 흘린 노력이 헛헛함을 남겨낸다. 86년생 위기는 잠시 깨달음을 가져보자. 98년생 예의도 바르게 모범생이 되어보자.



▶토끼띠

51년생 부추기는 유혹은 한 귀로 흘려내자. 63년생 어수선한 마음 대문을 닫아내자. 75년생 거래나 흥정 눈높이를 맞춰주자. 87년생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자. 99년생 새로운 식구 복덩이가 되어간다.

▶용띠

52년생 미루고 있던 숙제에 소해를 걷어내자. 64년생 자신하지 말자. 상처가 될 뿐이다. 76년생 가슴앓이 고민에 새살이 돋아난다. 88년생 슬픈 서러움도 추억이 되어준다. 00년생 간절한 염원이 하늘 문을 두드린다.

▶뱀띠

41년생 영광된 순간을 사진에 담아보자. 53년생 뒤끝이 없는 깔끔함을 택해보자. 65년생 대답 없는 메아리 미련을 끊어내자. 77년생 얌전한 행동 새색시가 되어보자. 89년생 잘하고 있어도 겸손함을 가져보자.



▶말띠

42년생 작고 하찮은 것이 진짜가 되어준다. 54년생 땀과 노력이 예쁜 열매를 맺어준다. 66년생 넘치는 축하 웃을 일이 많아진다. 78년생 화려한 감투 삶의 지표를 바꿔보자. 90년생 은근한 고백으로 사랑을 표현하자.

▶양띠

43년생 절대적인 지원 자신감이 채워진다. 55년생 유명세 탈 수 있는 제안을 들어보자. 67년생 우쭐한 교만 나무에서 떨어진다. 79년생 낙제점 성적표 한숨이 커져간다. 91년생 갈고 닦은 실력이 가치를 높여준다.

▶원숭이띠

44년생 좋은 동반자와 어깨동무 해보자. 56년생 가슴까지 시원한 소식을 들어보자. 68년생 차갑던 시선들은 응원이 되어 간다. 80년생 끊임없던 다짐 완성을 볼 수 있다. 92년생 낯선 자리에도 인기 몰이 해보자.

▶닭띠

45년생 먼저 하는 화해로 앙금을 풀어내자. 57년생 성실히 살아온 보답을 받아보자. 69년생 어떤 상황에도 평정심을 찾아내자. 81년생 구관이 명관 가르침을 받아내자. 93년생 못오를 나무라도 욕심을 가져보자.

▶개띠

46년생 다시 찾은 평화 두 다리를 뻗어보자. 58년생 기쁨 가득 소식 안 먹어도 배부르다. 70년생 알찬 수확으로 지갑을 배불리자. 82년생 걱정이 지워지는 대답을 들어보자. 94년생 열심히 흘린 땀 뿌듯함을 더해준다.

▶돼지띠

47년생 보기 드문 구경에 눈이 즐거워진다. 59년생 한 번 더 고민이 실수를 막아낸다. 71년생 꿈보다 해몽이다 표정을 밝게 하자. 83년생 부지런한 수고 눈도장이 찍혀진다. 95년생 배우려는 자세 관심을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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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기자의 [너의 이름은] 22번째

▽ RMW 항공 엔진 생산하던 업체
▽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일감 잃어
▽ 모터사이클 개발로 반등 성공
화재 논란으로 위기를 맞는 BMW이지만 여전히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며 '명차'라는 인식은 공고하다. 사진은 BMW 뉴 7시리즈 [사진=BMW코리아]
지난해 BMW 차주는 물론 도로 위 많은 운전자를 불안하게 만들었던 BMW 화재 사태가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일주일 사이에 연이어 BMW 차량 화재가 발생해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 간 BMW 차량 화재 6건이 발생했다. 화재 차량 라인업과 시간대는 모두 제각각이었다.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관련 리콜을 완료한 차량도 있었고 EGR 리콜과 무관한 차량도 있었다. 원인 규명이 쉽지 않은 이유다.

지금은 품질 결함 논란으로 국토부 조사를 받는 처지가 됐지만 BMW는 원래 더욱 정교한 품질을 요구하는 항공기 엔진을 먼저 만들었다. BMW의 시초를 이해하려면 '라프 모토렌 베르케(Rapp Motoren Werke·(영)Rapp Motor Woks)'를 알아야 한다.

◆ 독일 공군에 항공엔진 납품하던 'RMW'

BMW는 항공기 제조업체로 출발했던 회사의 유래를 강조하기 위해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해 엠블럼를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캡처]
라프 모토렌 베르케는 1913년 '칼 프리드리히 라프(Karl Friedrich Rapp)'라는 사람이 뮌헨에 항공기 엔진 제조를 위해 만든 회사로, 독일 공군에 엔진을 납품하며 성장했다. 이 업체의 이름을 직역하면 '라프씨의 모터 공업소'이라는 뜻으로, 약자로 줄이면 RMW다.

그리고 실질적인 BMW 설립자인 프란츠 요세프 포프을 알아야 한다. 188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그는 1909년 기계공학과 전기공학 학위를 취득한 후 전자제품 제조사였던 'AEG(Allgemeine Elektricitats-Gesellschaft)'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때 그는 하청업체였던 RMW에 파견됐고 이곳의 생산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AEG 동기였던 막스 프리츠를 영입, RMW 혁신의 기틀을 짰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6년 RMW가 경영난을 겪자 프란츠 요세프 포프와 막스 프리츠는 아예 RMW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그리고 RMW였던 회사 이름을 '바이에리셰 모토렌 베르케(Bayerische Motoren Werke·(영)Bavarian Motor Works)'로 바꿨다. 회사를 꾸렸다. 바이에리셰 모토렌 베르케를 그대로 해석하면 '독일 바이에른 주의 자동차 공업소'라는 뜻으로 우리가 잘 아는 BMW가 여기서 시작됐다.

◆ 시련을 기회로 만든 BMW
현재의 BMW 엠블럼. 하늘색과 흰색은 독일 바이에른 주의 문양에서 가져왔다. [사진=BMW 홈페이지]
그러던 중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주도하던 동맹국 연합이 패배하자 독일군에 엔진을 납품하던 BMW에 큰 시련이 닥쳤다. 베르사이유 조약(Treaty of Versailles·전쟁 피해처리에 대한 국제 조약)에 따라 독일은 항공기 엔진을 포함한 일체의 무기류를 생산하지 못하게 됐다.

졸지에 거래처를 잃은 BMW는 생존을 위해 항공 엔진에서 모터사이클로 눈을 돌렸고 1923년 첫 번째 모델을 출시했다. 당시 독일은 전쟁 이후 경제가 어려워 자동차보다 저렴한 모터사이클의 수요가 많았고 BMW의 제품들은 큰 인기를 끌었다.

BMW는 모터사이클의 성공을 바탕으로 1928년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 사업에 진출했다. 이때부터 자동차 회사로서 BMW의 역사가 쓰이기 시작했다.

BMW가 1972년 출시한 BMW 5시리즈는 엄청난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1975년 출시한 BMW 3시리즈, 1977년 탄생한 BMW 7시리즈가 연이어 세계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BMW는 '명차' 반열에 올랐다.

◆ 엠블럼의 기원…BMW 코리아 공식 답변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축구클럽 바이에른 뮌헨 엠블럼(좌) / 독일 바이에른 주의 깃발(우) [사진=각각 바이에른 뮌헨, 독일 바이에른 주 홈페이지]
엠블럼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항공기 프로펠러 모양에서 가져왔다는 것. 파란 하늘에 흰색 항공기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이 주장은 항공 엔진을 만들던 RMW의 역사와 맞아떨어진다.

두 번째는 독일 바이에른 주의 문양을 바탕으로 프란츠 요세프 포프가 창안했다는 설이다. 바이에른 주는 파란색과 흰색이 교차하는 무늬의 깃발을 사용하고 있다. 파란색은 바이에른의 푸른 하늘을 상징하고 하얀색은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독일 최고봉 '추크슈프체'의 만년설을 상징한다. 참고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팀인 바이에른 뮌헨의 엠블럼에도 같은 문양이 새겨졌다.

온라인에는 두 가지 설에 대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명확한 것 없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엠블럼의 기원에 대해 모두 맞는 말이라며 "BMW가 원래 항공기 엔진을 생산하던 브랜드였기 때문에 엠블럼이 프로펠러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 맞다"며 "바이에른 주의 푸른 하늘과 만년설의 흰색을 상징하는 것도 맞는 이야기"라고 공식 확인했다.

화재 논란으로 위기를 맞는 BMW이지만 여전히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며 '명차'라는 인식은 공고하다. 완벽한 품질을 자랑하며 독일 명차 3사의 한 축을 담당하던 BMW가 위기를 털어내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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