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화2동 '제1호 치매안심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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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달차
작성일19-06-2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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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화2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치매 지원 사업 강화에 나섰다.
26일 중화2동주민센터에서 중화2동, 중랑구치매안심센터, 보건소가 함께 ‘중랑구 치매안심마을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치매환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의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현재 총 인구 40만여 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6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5.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전체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노인인구는 매년 1% 가까이 증가하며 치매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선 7기는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지난 1년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운영 또한 그 일환으로 65세 이상 노인 대비 독거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중화2동을 첫 마을로 지정했다. 중화2동은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이 1400여 명으로 구 전체 독거노인의 약 10%에 이르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중화2동에 ‘치매돌봄 거버넌스 구축’,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중랑구 특화사업’ 등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먼저 치매극복선도기관 선정, 우리동네 치매 안심주치의 운영, 주민 치매돌봄 파트너 구성 등 마을의 각 기관과 주민들의 힘을 모아 치매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공동체로 살 수 있는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바로알기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인지건강프로그램, 실종 치매노인 지원 서비스, 가족의 심지적 지지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김정화 중랑구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안심마을을 처음으로 지정·운영하는 만큼 무엇보다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변화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중화2동을 시작으로 중랑구 전역에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도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며“구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올 하반기 기존의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확대 ·보강, 새롭게 문을 열고, 치매전문인력 또한 현재 13명에서 25명으로 보강 해 종합적인 치매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중랑구치매안심센터(☎435-7540)
박종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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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화2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치매 지원 사업 강화에 나섰다.
26일 중화2동주민센터에서 중화2동, 중랑구치매안심센터, 보건소가 함께 ‘중랑구 치매안심마을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치매환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의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현재 총 인구 40만여 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6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5.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전체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노인인구는 매년 1% 가까이 증가하며 치매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선 7기는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지난 1년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운영 또한 그 일환으로 65세 이상 노인 대비 독거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중화2동을 첫 마을로 지정했다. 중화2동은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이 1400여 명으로 구 전체 독거노인의 약 10%에 이르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중화2동에 ‘치매돌봄 거버넌스 구축’,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중랑구 특화사업’ 등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먼저 치매극복선도기관 선정, 우리동네 치매 안심주치의 운영, 주민 치매돌봄 파트너 구성 등 마을의 각 기관과 주민들의 힘을 모아 치매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공동체로 살 수 있는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바로알기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인지건강프로그램, 실종 치매노인 지원 서비스, 가족의 심지적 지지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김정화 중랑구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안심마을을 처음으로 지정·운영하는 만큼 무엇보다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변화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중화2동을 시작으로 중랑구 전역에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도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며“구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올 하반기 기존의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확대 ·보강, 새롭게 문을 열고, 치매전문인력 또한 현재 13명에서 25명으로 보강 해 종합적인 치매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중랑구치매안심센터(☎435-7540)
박종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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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제로페이 운영법인에 필요한 출연금을 은행 등 금융회사들에 내라고 요구해 논란을 빚고 있다. 제로페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탄생시킨 결제 시스템이다. 하지만 정부가 밀어붙이고 가입자나 이용자의 자발적인 선택을 받지 못해 관제 페이라는 비판을 들었는데 이제는 운영법인에 필요한 돈을 민간에게 부담시키려 하니 온통 엇박자로 일관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
제로페이는 체크카드를 매장 QR코드에 대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현금을 넣어주는 이체 방식으로 연매출 8억원까지 판매자 수수료가 0%다.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올 2월 이후 전국으로 넓혀 시행 중이다. 전국 25만여 개 가맹점에서 하루 평균 8000여 건의 결제가 이뤄지는 정도이니 아직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셈이다.
중기부는 은행들에 운영법인 출연 요청을 한 건 사실이지만 제로페이 구상 단계에서부터 논의한 내용이라며 출연할지는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출연금 요구는 우리 사회에 버젓이 온존하는 관치의 어두운 그림자라고 할 수밖에 없다. 중기부는 제로페이에 참여한 금융회사들은 처음부터 공공성을 고려했다지만 준비 단계는 물론 앞으로도 수익성을 기대하기 힘든 사업에 사회공헌 차원에서 돈을 내는 것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제로페이에는 은행들 분담금으로 운영되는 금융결제원이 플랫폼 구축을 맡아 초기 설치비용 39억원이 소요됐고 운영비용이 매년 35억원씩 들어가야 한다. 여기에다 은행들은 계좌 간 거래에서 받아야 하는 건당 수수료를 거의 받지 않으니 수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런 사업에 참여하고 운영법인 출연금을 내라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니 어떤 측면으로 봐도 부적절하다. 제로페이는 현행 시스템을 벗어나 유비페이 같은 사용자 중심 결제 방식인 오픈 플랫폼을 채택해야 한다. 중기부가 금융결제원 플랫폼을 고집하지만 않으면 된다. 이용자가 쓰기 편하고 판매점 등 가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지속가능한 방식이 어느 것인지 잘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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