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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도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충청·남부 비나 눈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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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종란 작성일19-12-26 02: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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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아침부터 낮 사이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

제주는 오후까지 10∼40㎜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 산지에서는 1∼5㎝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 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연일 계속된 미세먼지 속에 이날도 하늘이 뿌옇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제주권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낮 한때 ‘나쁨’ 수준에 이를 수 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을 수 있으니 운전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 영동 남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서해안과 제주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다.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신경을 써야겠다.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남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나선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4.0m, 남해 0.5∼4.0m, 동해 0.5∼4.0m로 각각 일겠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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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대표적인 보급형 제품인 아이폰XR이 올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더팩트 DB

아이폰XR·갤럭시A10, 글로벌 판매량 1·2위 차지…상위 10개 중 9개 '중저가'

[더팩트│최수진 기자]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 모델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 판매량 기준 인기 모델 대다수가 중저가 제품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아이폰XR·갤럭시A'…판매량으로 입증한 중저가 영향력

2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올 3분기 기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순위를 공개한 결과,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중저가 제품으로 나타났다.

1위는 애플의 대표 보급형 제품인 아이폰XR로 확인됐다. 아이폰XR은 지난해 3분기 출시한 보급형 제품으로, 총 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같은 시기 출시된 프리미엄 모델 '아이폰XS 시리즈'가 이미 순위에서 제외된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XR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라며 "모든 지역에서 애플의 베스트셀러다. 애플은 중국과 다른 여러 시장에서 아이폰XR의 가격을 조정해 수요를 강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A10(2.6%)이 차지했다. A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최근 강화하고 있는 핵심 중저가 라인업이다. 실제 갤럭시A50(3위, 1.9%), 갤럭시A20(7위, 1.4%) 등이 순위에 오르며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 3분기 시장 인기 모델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은 5위를 차지한 '아이폰11'이 전부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갈무리

◆상위 5개 중국산 스마트폰…밀려나는 프리미엄

이날 공개된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11(5위, 1.6%)이 전부였다.

특히,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5개는 중국의 중저가 제품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 브랜드 오포의 오포A9은 판매 점유율 1.6%를 차지하며 애플, 삼성전자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오포A5s(6위, 1.5%), 오포A5(8위, 1.3%) 등도 순위에 올랐다.

또한, 샤오미의 홍미(레드미)7A(9위, 1.2%), 화웨이P30(10위, 1.1%) 등도 판매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 변화 결과로 보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소비자의 제품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스마트폰 시장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기업들은 제품 스펙은 상향평준화하는 반면 가격을 낮추거나 새로운 중저가 라인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제조사의 주력 제품 비중은 50%로 집계됐지만 올해 30%로 낮아졌다. 중저가 제품의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상위 10개 모델의 합산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대비 중저가 제품의 기능이 향상됐다"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능이 중저가 제품에도 탑재되고 있다. 일부 중저가 제품에는 지난해에는 탑재되지 않았던 기능이 올해 새로 탑재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50가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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